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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수도본부, 주민참여 연중 청정 쓰담달리기(플로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처리시설의 청정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청정 쓰담달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상하수도본부가 연중 추진하는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상하수도본부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청정동행 플로깅의 날’로 지정하고,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쓰담달리기를 추진한다.

각 하수처리장별 특성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 해변가...
월드프렌즈는 지난 16일 이도2동을 방문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보태고자 50만원 상당의 티머니교통급식카드를 10장 기탁했다.
제주도가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제주특별자치도가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국민과 공유하고,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도는 26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장동수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진명기 행정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7개 위반업체를 적발 처분조치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 등이 해당
제주 스타기업과 예비 스타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협업프로젝트가 추진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 스타기업이 보유한 기술, 생산, 마케팅 역량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는 스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전체 지원 규모는 약 3억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이 누적 판매 200만 본을 넘었다.넥스트레벨은 넥센타이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타이어 렌탈 기반의 O2O 서비스다.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타이어를 주문하고 전문점 방문 또는 원하는 장소로 방문 장착을 선택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방문 장착 서비스를 도입,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타이어를 교체 받을 수 있다. 렌탈 계약 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귓가에 맴도는 노래가 있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투어스의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라는 노래의 한 소절이다.4월에 들어서는 지금,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여러분들에게 다가온 3월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었나요?’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학급, 선생님, 친구와의 만남으로 부푼 기대와 설렘을 갖는다.하지만 새로운 환경과 변화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에 ‘학교폭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도 한다.경상북도경찰청의 117센터 학교폭력 신고 통계
올 창립 40주년… 건설DX·BIM·스마트건설 등 확대 미래 100년기업 선포곽병영 대표이사 “새 패러다임 발맞춰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 역량 집중”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신임 대표이사에 곽병영씨가 취임했다.무영CM은 4월 1일 곽병영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1992년 서울대학교 졸업 후 대우건설에 입사, 지난해 5월 주택건축사업본부장으로 퇴임 하기까지 대우건설에서만 32년 5개월 근무한 곽병영 대표이사는 아파트, 오피스 등 건축부문 최고의 전문가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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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주안3동에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사미골 마을공간’이 문을 열었다.미추홀구는 31일 이영훈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미골 마을공간’ 개소식을 가졌다.사미골 마을공간은 2020년부터 추진된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주안3동 제8 노외주차장 부지에 연 면적 470.18㎡, 대지면적 740.7㎡ 규모로 건립됐다.3층에 문화예술 교실과 공유 주방, 2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및 회의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공영주차장이
CJ제일제당이 매운맛 트렌드 확대에 맞춘 김치 신제품을 내놓는다.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화끈한 매운맛’의 김치 신제품 ‘CJ실비김치’를 출시했다. 온라인 시장에서 포장김치 판매가 확대되고 독립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김치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하은
JTBC 단독보도 5시간 만에 장제원 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장이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신
화요일인 4월 1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인천.경기서부와 충청권, 전라권을 중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장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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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분무기 부품 생산 공장에서 3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7억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35분쯤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분무기 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49명, 장비 19대를 투입,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51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과 창고,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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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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