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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 합동 단속 돌입…AI 확산 사전 차단

의성군이 이달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 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경남 김해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
서울 성수동이 ‘한국의 핀란드’를 표방한 영양군의 무대로 변신했다. 영양군은 대상그룹과 손잡고 12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MM성수’에서 팝업스토어 ‘핀란드 영양분식’을 열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선보였다.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지식존중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한 ‘2025 아이사랑가족대축제’가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5일 밝혔다.‘함께하는 김천, 어울리는 시민, 나누는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복지공동체의
경산시가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복지 증진에 나섰다. 지난 12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경산시 위탁부모 29명이 참석해 아동 양육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
구미시가 G-food 해외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제 교류 강화에 본격 나선다.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교류사절단 10명은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간 미국령 괌, 필리핀 마닐라, 중국 창사시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 해외 진출,
2025년 9월 14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14일 오늘의 운세36년 차분히 안정된 행동으로 처신해야 편안하고 길한 운.48년 조급하여 서두르면 애만 쓰니 잠시 인내하며 참아라.60년 복잡하든 가정은 화목해지는 때니 사랑을 베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6회 외계인대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외계인 분장을 주제로, 지난해 지구에 불시착해 UFO 수리자금을 모아 고향으로 돌아갔던 외계인들이 지구를 잊지 못해 다시 밀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참가자는 밀양에 온 외계인이라는 설정으로 입장해 지구 입국 신고소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신분증을 발급받는다. 이후 간단한 외계인 메이크업 체험이나 유료 전문 분장을 통해 독창적인 외계
리플와 무툼 파이낸스가 알트코인 시장에서 상반된 투자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XRP는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에서 꾸준히 활용되며 현재 약 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저항 구간은 3.10~3.20달러, 지지 구간은 2.80~2.90달러로 형성돼 있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현 구간에서 큰 폭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반면 무툼 파이낸스는 신생 프로젝트임에도 빠른 속도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세일
K리그1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울산HD FC가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울산은 지난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 청두 룽청을 2대1로 꺾고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지난 시즌 ACLE 조별리그에서 1승 6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며 일찌감치 탈락했던 울산은, 올해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나선 무대 첫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두골을 몰아치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리그에서는 9승 8무 12패(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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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돌아갔다. 이날 오후 9시53분 인천지검은 서구 청라동 소재 인천해경서에서 압수품 등이 담긴 박스 2개를 갖고 차량에 올라탄 뒤 복귀했다.  검찰은 압수 목록과 압수 이유 등을 묻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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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대 여성과 남성이 각각 '차별을 심각하게 여긴다'는 상반된 인식 조사에 관심을 보이며 "청년 여성과 남성이 대화와 토론을 할 공론장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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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에서 '우주항공문화 콘텐츠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와 연극·영화·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개최 장소인 소백산천문대는 우리나라 현대적 우주 관측이 시작된 곳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우주항공문화 확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협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통화기금 유관 학술행사인 '미셸 캉드쉬 중앙은행 강연'의 발제자로 나선 자리에서,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성장에 부담을 주는 임계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고 우려하고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코로나19 등 비상 상황이 재발하는 것과 같은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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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평창국유림관리소와 공동으로 18일 평창군 봉평 선도산림경영단지 일원에서 산림청 산림자원과, 북·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및 국유림영림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실연회는 임업기계장비 활용도 제고 및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사지 주행 보조윈치가 장착된 차륜형 하베스터를 활용하여 급경사지 산림에서 목재 수확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실연회 이후에는 임업기계 장비의 정책·제도, 경제성, 안전성, 기술성, 교육·확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형덕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50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사백신을 포함해 접종항목을 명확히 규정하여 면역이 약하거나 유병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인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또한 이 의원이 발의한 ’치매관리사업 지원조례안‘도 의회 문턱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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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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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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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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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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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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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제214차 울산경제포럼, “ESG,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동력”
울산상공회의소는 18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ESG 과거 현재 미래, 2.0’를 주제로 제214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ESG 경영 관련 자세한 얘기를 들려줬다. 나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양극화·저출생·고령화·일자리 구조 변화 등 복합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ESG 경영은 단순히 준수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기 어렵고, 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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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힙, 감성 다 모였다! 수암한우야시장 하반기 개장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식 지정 야시장인‘수암한우야시장’ 이 하반기 개장에 들어가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총 16회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하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이다.고품질의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할인판매와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 공간이 마련되며,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에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하이볼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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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460선 돌파…연일 기록 경신
코스피가 전장보다 47.90p 오른 3461.30에 거래를 마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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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최적화, SK이노베이션·LG전자 기술 공동개발
SK이노베이션이 LG전자와 합심해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통합 최적화 사업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LG전자와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설루션 공동 개발·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에 통합 에너지 설루션을 제공하는 파일럿을 실행하고, 데이터센터 분야 기술협력과 공동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또 양사·외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설루션과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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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車 수출 감소에도 울산 수출전선 ‘맑음’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에도 싱가포르와 호주 등 신흥시장 선박·석유제품 수출 증가에 8월 울산 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5.2% 증가했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8일 ‘2025년 8월 울산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전년동기비 5.2% 증가한 7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류 수출을 늘었지만, 울산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석유제품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미국 관세부과와 전기차 캐즘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0.4% 줄은 19억9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