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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간척지 농업의 미래: 첨단 기술로 열어가는 식량안보

우리나라 농업환경은 급속한 고령화, 소규모 경작지 증가, 낮은 식량자급률 등으로 인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2022년 농림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농업인구는 68%에 이르며, 농가의 경지면적은 74%가 1ha 미만이다.

식량자급률과 곡물자급률이 각각 49.3%, 22.3%에 불과한 현 상황에서 대규모로 조성된 간척지를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사료곡물의 경우 해외 의존도가 98%에 이르기 때문에 간척지를 활용한 밭작물 재배와 기술개발이 더욱 중요해졌다.

새만금간척지는 2∼4ha 이...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판로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지난 12일 논산조공법인 대회의실에서 오아시스와 농산물 유통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충남농산물 전시 참관, 홍보 영상 시청, 협약 서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오아시스는 신선식품과 유기농, 친환경 제품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쇼핑몰이며, 새벽 배송서비스를 통해 젊은 층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유통 거래터(플랫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4일과 11일에 각각 베트남과 중국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농기자재 및 스마트 분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국내 농기자재의 현지 적응성을 테스트하는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가기업 6개사, 한국산 품종·기자재·기술을 패키지화해 하노이에 구축한 ‘베트남 스마트팜 시범온실’주관기업 1개사 등 총 7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180만불 규모의 1대1
1961년 농협부산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 83개소의 농산물공판장의 실적이 5조원을 달성했다.농협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공판장 특화 상품·산지 개발 ▲거래처 맞춤공급 및 성수품목 특판 ▲조합공판장 사업기반 조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는 게 농협의 분석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사업 5조원 달성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실익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2024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 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밝혔다.권재한 청장은 “최근 기후위기, 병해충 등 다양한 현안 해결과 농업‧농촌‧농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관‧연이 함께하는 융복합 협업 대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권 청장은 이어 “민‧관 협업을 확대하고자 개방형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래대응을 위해 조직기능, 전문인력 확보‧육성, R&D 투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진행하는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정부 실정을 바로잡는 등 상임위별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한다.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7년의 관록으로 충실한 정책적 대안과 제도 개선 촉구를 통해 농어민 대변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서 의원은 20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기습 폭설, 한파 등 기상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 분야 피해를 예방 또는 줄이고, 원활히 복구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크게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현장 기술지원 추진 ▲농작물 피해 최소화 기술정보 확산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이행 ▲기상청의 ‘상세 강설 정보’ 활용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농진청은 겨울철 기상 상황을 수시 관찰하고, 기상특보를 신속히 파악해 지방농촌진흥기관 등
2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 지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선암 천병선 작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2월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서울아트쇼 2024'에 참가한다.서울아트쇼는 매년 현대 미술의
월요일인 12월 23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레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크리스마스
문성준 기자 =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등 지역 주력 품목들의 수출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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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이 탄핵에 반대하는 당내 인사들을 두고 "본인들은 자유우파라고 하는데 냉전보수주의/냉전자유주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함 위원장은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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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뒤를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블루스카이'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다.AP통신에 따르면 22일 블루스카이는 이용자 수가 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스카이는 지난달에만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활성 앱 이용자 수가 760만명 증가하며 295.4%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후 그의 후원자인 일론 머스크의 행보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 사람과 일론 머스크가 운영 중인 엑스 사용에 대
한국의 광동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APAC 지역 베트남의 더 익스펜더블스는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새로운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2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최종일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광동 프릭스는 그랜드 파이널 18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55점, 킬 포인트 84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39점으로 세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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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강릉시민축구단 김홍규 이사장을 찾아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코비트워터의 이번 기부금은 강릉시민축구단 유소년 인재육성 등 꿈나무 발굴과 축구단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2024년 제21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도 교육기간 중 학생장 역할을 하며 받은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12년 만에 전국체전 결승 진출을 하여 제105회 전국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강릉시민축구단을 향한 기업, 단체 등의 응원과 격려의 따뜻한 기부금 전달 열기가 확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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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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