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확인의무 개요 ▲고객확인의무 이행절차 ▲비대면 신원확인 ▲강화된 고객확인의무 ▲가상자산사업자의 최신 고객확인의무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금세탁방지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개발자, 상품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권 및 가상자산사업자에서 발생한 실제 위반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인엑스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업
AI 모델을 둘러싼 레이스는 현재 오픈AI가 주도하고 앤트로픽, 구글 등이 추격하는 판세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도전장을 던졌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메타가 오픈소스 AI를 앞세워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는 모양새다.이런 판에 AI 스타트업이 뛰어들어, VC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을 법 하지만 창업자들이 거물급이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런 곳들엔 VC들이 여전히 지갑을 열고 있다.오픈AI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과학자 출신인 일이야 수츠케버이 이끄는 세이프 인텥리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참석 아래 열린 암호화폐 서밋에 대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일부 투자자들이 이를 역사적 순간으로 평가한 반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실망감도 적지 않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서밋에서 타일러·캐머런 윙클보스 형제 등 암호화폐 업계 주요 경영진들과 직접 만나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또 트럼프 참석자들에게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오랜 시간 싸워왔다”며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하
암호화폐 시장 회복을 암시하는 2가지 요인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 자산을 뒤흔든 채권 시장의 변동성 같은 문제는 시장 회복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1분기 말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할 수 있다고 봤다.첫 번째 요인은 미국의 분기말 자산 리밸런싱이다. 2025년 1분기 나스닥과 S&P 500은 각각 6%와 4.8%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국채는 5% 상승했다.
아르헨티나 증권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확정했다. 아르헨티나 국가 증권 위원회는 일반 결의안 제1058호를 발표하고, 운영 업체에 대해 등록 및 보안 강화 조치를 의무화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이번 규정은 ▲등록 절차 ▲사이버 보안 ▲자산 보관 ▲자금 세탁 방지 ▲위험 공개 등의 조항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 내 투명성과 안정성,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규제
횡성군이 ‘2024년도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산림청에서 3년차 이상 전국 16개소의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달성 등을 평가한 결과,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98.3점을 획득하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조성사업 4년 차에 접어들며 드론 맵핑을 활용한 조림 설계, 숲가꾸기 준공검사에 디지털 산림경영 방식을 도입함과 동시에, 9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횡성 청일
친환경 건설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스트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한 2024 에코스타트업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창업중심대학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에코스타트업은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 분야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창업중심대학은 우수한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해 지역청년창업 확산 및 성장단계별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해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가 30m 철탑 고공농성에 돌입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5일 오전 4시 김형수 지회장이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 본사 앞 30m 높이 CCTV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노조 측 2024년 단체교섭
추공 강희산의 습작전 2 '惜福'이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열린다.정통 문인화, 서예를 바탕으로 시대성을 반영한 연구가 더해진 문인화의 현대화 및 대중화를 추구하는 강희산 작가의 개인전이다. 정통 문인화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법과 소재를 사용한 동양화 60여점이 전시된다. 강희산 작가는 정서적 편안함과 순수한 감흥을 추구하며 새롭고 변화된 구도와 다양한 소재 사용으로 현대적 의미의 문인화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기법의 실험적 시도에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제주고향사랑기부자들을 위해 예우 혜택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예우 혜택은 제주노선 여객선 운임과 골프장 그린피,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할인 등이다.씨월드고속훼리㈜는 3월 15일부터 제주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주↔목포, 진도 구간의 다인침대, 이코노미 객실 여객 운임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임직원 180여 명이 뜻을 모아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이종훈 대표가 제주고향사랑기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춘천시가 올해 지방세 세입 징수목표액을 3,368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입 증대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14일 시행한다. 특히 춘천시는 휴대전화를 통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전자우편, 카카오톡, 네이버 등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고 자동으로 납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각각 5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지방세
구제역 청정지역이었던 전남에서 첫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늦은 오후 영암 일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3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가는 역학조사 대상인 140여 농가에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모두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된 3곳에서
후지필름이 인기 디지털 카메라인 X100 시리즈와 중형 포맷 GFX 100S II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카메라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디지털카메라월드가 포착한 티저 영상에는 두 모델을 합쳐 새로운 카메라를 만드는 장면이 등장하며, 후지필름이 컴팩트한 X100 시리즈의 휴대성과 중형 포맷의 강력한 이미지 품질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 중임을 암시했다.영상 속 신형 카메라는 X100 VI보다 크고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갖췄으며, GFX 100S II보다는 작
횡성군이 ‘2024년도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산림청에서 3년차 이상 전국 16개소의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달성 등을 평가한 결과,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98.3점을 획득하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조성사업 4년 차에 접어들며 드론 맵핑을 활용한 조림 설계, 숲가꾸기 준공검사에 디지털 산림경영 방식을 도입함과 동시에, 9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횡성 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