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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12월 의회 상정 예정

2시간전
춘천시가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및 '춘천시 하수도 사용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25・2026년 각각 하수도 요금 30% 인상과 하수도 요금부과 대상 명확화하다,또 사용자의 고의 또는 과실 없이 발견이 곤란한 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춘천시에서 인정하는 누수량을 공공하수도 미배출량으로 인정해 하수도 요금 부과량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11월 13일까지, 수렴하고 오는 12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요금의 인상이 시민들에게 부...
홍천소방서는 23일, 관내 전통·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전통시장 내 대형 화재 예방과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 자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시장에서 매월 1회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완강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점포 내 소방시설 등 확인·점검 ▲완강기 사용법 교육 ▲전기·가스시설 집중 점검 ▲식당·점포 소화기 비치 여부 및 화재 예방 ▲소화전 반경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등이다.최종길 대응총괄과장은
춘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예산 및 회계의 개념 정립 ▲세출 예산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사례 중심이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질의형식의 시간을 제공해 실무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부분까지 자문이 이뤄졌다.현준태 춘
강릉시는 옥계항 활성화를 통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주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항만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2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에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며,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박승기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포럼 프로그램 1부에서는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첫 번째로 강릉시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옥계항 개발계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신소장품전 컬렉션24》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개최하여, 지난해 강릉시립미술관이 구입한 신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단계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강릉을 주제로 한 전시 대표 작품으로 구본창 작가의 탈 시리즈 중 , , 을 꼽을 수 있으며, 강릉 중요 문화유산인 강릉관노가면극을 기록한 작품으로 탈은 작가 특유의 고뇌, 해학, 무의식 욕망의 발현 등을 의미한다.마이클 케냐의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원 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
강릉, 땅의 숨결과 전통의 울림이 만나다. 강릉시가 주최한 '강릉학산오독떼기 벼베기, 마댕이 및 들녘밥 체험행사'가 18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주목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도리깨질, 벼베기, 마댕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농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오독떼기와 농경문
스마트폰의 내구성과 보호 기능은 플래그십 기기 가격의 상승세 속에서 일상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으며 중요한 판매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를 포함해 애플 아이폰, 중국의 여러 스마트폰 브랜드가 기기에 IP68, IP67 등의 방수방진 인증을 부여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IP69 인증이 등장했다. 이는 기기가 물과 먼지에 얼마나 강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제조업체들은 이를 홍보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기기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24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원플러스(On
부산,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1. 사실관계A는 미국에서 거주하며 생활하던 중 2011년경 미국 국적을 취득하였고, 2016.7.14. 사망했다. 원고 B는 A의 배우자이고 원고 C는 A의 자녀로서 공동상속인이다. 원고들은 법정신고기한 내에 우리나라 과세관청에 상속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A는 사망 당시 국내에 예금 70만원을, 미국에 약 8억원 상당의 주택 1채를 각 보유하고 있었다.갑 세무서장은 2018년 8월경 망 A와 관련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망 A의 국내 예금 70만원과 망 A가 2016년 2월경부터 2016년 6월경까지 상속인들 외에 국내에 있는 사람
CJ제일제당이 김장철을 맞아 '비비고 김장김치 사전 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CJ더마켓에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속이 꽉 찬 제철 배추로 만드는 '비비고 제철배추 포기배추김치'와 간편하게 김장을 할 양념소 제품 '비비고 포기김치양념'을 선보인다.'
태백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3일, 철암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이번 찾아가는 꾸러미 나눔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5만 원 내외의 잡곡 및 쌀, 제철 채소와 과일 등 꾸러미를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다.유영식 민간위원장은 “항상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철암동 관계자
홍종락 기자 = 팔공산 첫 단풍이 10월 18일에 시작해 10월 29일에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
이강일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미주총괄 위원장은 미국 각 행사 참여자에게 '1달러 모금운동 캠페인'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이강일 위원장은 재미대한태권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의 현직 공무원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결성된 단체의 출범식에 참여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일으킨 공무원은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 이 모씨다. 국민의힘은 이 공무원을 고발하고, 광명시에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어서 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공무원은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광명시 철산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은 노동탄압 뿐 아니라 서민경제를 망가뜨렸다. 시민과 노동자들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이익 기록을 세웠다.이런 실적은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3분기 시장금리가 떨어졌지만, 대출 규모 자체는 커지면서 이자 이익이 선방한 데다, 각종 수수료 이익도 불었기 때문이다.KB금융지주는 2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6천1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작년 3분기보다 17.9% 많고, 3분기 기준으로는 창립 이래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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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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