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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병상→100병상 축소...영동 보훈요양원 수요 감당할 수 있을까

영동군에 국립 보훈요양원이 들어선다.

하지만 보훈요양원의 병상 규모가 애초 200병상에서 100병상으로 반토막나 벌써부터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14일 충북도와 영동군은 충북도청에서 국가보훈부와 `충북권 국립 보훈요양원'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요양원은 사업비 427억원을 들여 영동읍 회동리 옛 농업기술센터 일원 5894㎡ 터에 100병상 규모로 건립한다.

이 시설 사용은 충북지역 보훈대상자를 우선하고, 병상의 10%는 일반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보훈요양원에 입소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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