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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3金 시대 그립다 ... 잡목만 우후죽순"

홍준표 대구시장이 "거목들은 간데 없고 잡목들만 우후죽순 나서서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으니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있나"고 우려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나라에 혼란이 생기면 거목들이 나서서 대화와 타협으로 혼란을 수습하곤 했던 3김시대가 그립다"고 밝혔다.

삼김시대는 제3공화국 군사정권 시대인 1960년대 초반부터 민주화 이후 2000년대 전반기까지 30년을 넘게 정치계를 풍미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故 김대중 전 대통령,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세 명의 거물 정치인이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2일 장외집회 열고 여권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한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목적"이라고 맞섰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일대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개최한다.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과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를 규탄하는 범국민대회로 여권을 향해 김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공세를 높일 방침이다.민주당은 이날 집회를 통해 특검법 찬성 여론을 끌어올려 이번 달 내 특검을 관철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본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대통령 비서실과 내각을 전면 쇄신해야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7년 3월 탄핵 직후 보수언론들 조차 당 해체 하라고 난리 치던 그때 당 지지율 4%를 안고 당이라도 살려야 되지 않겠나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당의 요청으로 경남지사를 사퇴하고 탄핵 대선에 나갔었다"며 탄핵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유세기간 내내 냉담한 언론 반응과 조소 속에서도 꿋꿋이 15%를 목표로 뛰었다"며 이는 "15%만 받으면 대선자금 보전도 되고 당이 새롭게 일어설 기반을 마련 할수 있다고 보았
18조원대에 이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주식 600만 주의 행방이 미궁에 빠졌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에르메스 창립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직계 후손인 니콜라 푸에시가 주장한 횡령 사건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푸에시는 지난해 자신이 보유했던 에르메스 주식 600만 주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사라진 주식 규모는 에르메스 지분의 6%로, 시가 12억 유로에 달한다. 푸에시는 1980년대부터 자신의 자산 관리인으로 일했던 에릭 프레몽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자산 관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 연금복권을 구매한 여성이 1, 2등에 동시 당첨된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당첨자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 21억60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31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연금복권 720+ 234회차 1, 2등에 동시 당첨된 A 씨의 소감이 올라왔다.A씨는 복권 판매점이 보이면 한 달에 한두번 정도 연금복권 5000원어치씩 구매했다. 어느 날,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던 중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복권 판매점을 발견해 남자친구는 로또복권, A씨는 연금복권 5000원어치를 샀다. 이후
폐수 무단방류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조업정지 2개월 처분을 확정시켰다.1일 대법원은 영풍석포제련소의 조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경북도에 영풍석포제련소의 4개월 행정처분을 의뢰했지만, 협의조정위원회를 거쳐 당시 2개월 처분으로 그쳤다.영풍은 이에 반발해 처분 자체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지난 2022년 1심 재판부와 2심 재판부는 모두 항소를 기각했다.영풍은 이후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대법원 역시도 원고 항소를 기각하기에 이르렀다.영풍석포제련소는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00원대를 넘어섰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7.1원 오른 1600.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7월 다섯째주부터 10월 둘째주까지 11주 연속으로 하락했지만, 10월 셋째주를 기점으로 12주 만에 반등한 후 이번주까지 3주째 상승하면서 1600원대에 진입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직전 주보다 9.4원 오
제주서부소방서는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을 시도한 제주경찰청 특공대 이재섭 경위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지난 10월 30일 출근 중이던 이재섭 경위는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 도로상 차량 화재를 인지하고 119 신고 및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 2대 이용하여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이 경위는 불꽃신호기를 사고 현장 주변으로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이 경위의 적극적인 대처로 2차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재섭 경위는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
국립제주박물관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5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마지막 전시는 제주천연염색협회와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의 교류 전시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개최하는 ‘축언 감·람 상견례’이다.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제주천연염색협회는 천연염색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모여 체험, 교육, 전시 등의 대외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형지(型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한 12개 상장지수펀드가 동시 상장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가 상장 첫날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순매수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총 순매수 금액은 580억원이다. 이 중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 절반이 넘는 300억원이 유입됐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거래대금은 총 801억원으로 장중 기준 전체 밸류업 ETF 중
동원F&B가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디와 함께 협업 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샐러디는 2013년 출범해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동원F&B는 대표 제품인 고단백 살코기 동원참치와 샐러드가 조화롭다는 점에서 착안해 협업을 기획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곡물밥과 참치믹스에 채소, 달걀, 할리피뉴, 당근라페 등을 조화시킨 동원참치마요 웜볼, 참치마요와 허니머스타드 소스, 크림치즈 등을 넣은 동원참치마요 샌드 등이다.동원F&B 관
지방시대엑스포에서 춘천, 최고의 교육도시 비전 선보인다. 춘천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여해, 교육발전특구로서의 교육도시 시스템을 선보인다.이번 엑스포는 춘천시의 교육 정책과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시민들이 함께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은 '생애 전주기 교육 지원'을 목표로 모든 연령대가 평생 동안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는 춘천시와 강원도교육청,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만든 모델로, 교육의 선도 도시로
올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달러를 기록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9000만달러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한 2억5000만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원의 이전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업무관련 완주군청 과장이 돌연 사표를 제출하고, 완주군청이 문화원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등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한남대학교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 H-BRIDG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H-우주미니클러스터’ 가 출범했다. H-우주미니클러스터는 출범식을 갖고 대내외에 위성활용 전문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기술 혁신 등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활동 의지를 선포했다. H-우주미니클러스터는 한남대를 중심으로 우주기술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우주연구소, K-water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 주요 연구소와 LIG넥스원㈜, ㈜컨텍, ㈜쎄트렉아이, ㈜XMW, ㈜코메스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서울 마포구가 지난 4일 추가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를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시에 강력히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t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일방적 발표한 이후 마포구와 주민들은 입지 선정 전면 백지화를 위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구는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마포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대표, 주민 등 총 12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서울시에 정면으로 맞대응한다는 구상이다.이들은 추가소각장 건립이 폐기물 처리의 근본적
1시간전
에이스홈데코가 인천시 주관 ‘2024 중소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30일 인천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6명의 중소기업인과 73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했다.종합 인테리어 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에이스홈데코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경영 안정자금 지원, 기업 지원사업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인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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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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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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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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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3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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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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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탄천 일대서 '미생물 흙공 던지기' 환경 정화 활동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했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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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인기에···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액 82억 달러 '역대 최대'
올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달러를 기록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9000만달러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한 2억50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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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현경개발 대표, 제주적십자 신사옥 이전 성금 기탁
김경희 현경개발 대표는 11월 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제주적십자 신사옥 이전 기금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도 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성화를 위한 제주적십자 신사옥과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이전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경희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도우려고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뜻을 같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제주 14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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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겨울철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신고포상제 운영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특히 겨울철 밀렵행위로 인한 AI, ASF 등 야생동물 매개의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지역은 대규모 철새도래지역, 생태우수지역, 법정보호지역 등 밀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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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엑스포에서 "춘천시, 최고의 교육도시 사업성과 알린다"
지방시대엑스포에서 춘천, 최고의 교육도시 비전 선보인다. 춘천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여해, 교육발전특구로서의 교육도시 시스템을 선보인다.이번 엑스포는 춘천시의 교육 정책과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시민들이 함께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은 '생애 전주기 교육 지원'을 목표로 모든 연령대가 평생 동안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는 춘천시와 강원도교육청,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만든 모델로, 교육의 선도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