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반드시 잡아 지난번 역전패의 아픔을 배로 되돌려 주겠다”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27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지난 7월 19일 포항 홈에서 전북 현대에게 2-3으로 역전패당한 포항으로서는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 그날의 아픔을 갚아줘야 한다. 포항 팬들에게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홍윤상, 이호재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포항은 너무나 여유로웠다. 누가 봐도 포항의 승리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마지막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경기 결과는 2-3으로 포항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선수’에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가 선정됐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4일 K리그 27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달의 선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재명 병원장은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에게 이달의 선수 시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뇌·척추 정밀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 홍윤상 선수는 7월 한 달간 리그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씻는 완벽한 부활포를 알렸다. 또한 휴식기 이후 뛰어난 경기력으로 최근 팀 4연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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