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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목표 초과 달성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27일 메달 6개를 추가 하며 ‘메달 목표’ 30개를 초과 달성했다.

제주도선수단은 25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사흘 동안 메달 34개를 따냈다.

이날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12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3M에 출전한 고미주는 239.75점을 얻으며 2위 최지유를 11.7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미주는 대회 첫날 스프링보오드1M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산 집행 과정에서 계속비 사업 예산 이월과 인건비에 대한 불용액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8회 1차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제주도교육청 결산 및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제주도교육청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면서 이월액과 불용액 문제를 추궁했다.오승식 교육의원은 “지난해 계속비 사업 중 집행이 하나도 안 된 것이 13건이나 된다”고 지적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제주학생문화원 주차타워 사업 예산의 경우 당초 35억원에
국내 최고 수준의 5성급 호텔 5개 중 1개 이상이 ‘관광 도시’ 제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에 5성급 호텔은 87개 있으며 이 중 23%인 20개가 제주에 있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가장 5성급 호텔이 많았다. 이어 부산, 인천,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울산·전남 등 순이었다.제주 5성급 호텔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롯데호텔 제주, 제주신라호텔 등이 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양종훈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은 지난 17일 중국 항저우 저장미디어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에서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해녀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양 교수는 사진 이미지와 음악, 미디어아트를 통해 공동체 문화의 상징인 제주해녀의 삶을 소개하고, 한수풀 해녀학교와 법환 좀녀마을 해녀학교를 홍보하기도 했다.이날 미디어사진학과 3학년 훤초 학생은 “제주해녀 새내기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고 양 교수는 설명했다.저장미디어대학교는 방송미디어와 예술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단연 ‘제주’다.경제·통상·외교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경제 협력체로 꼽히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제주는 국제회의·숙박시설·경호 등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면서 개최 도시 선정에 높은 기대를 갖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2025 APEC정상회의 제주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제주가 공모기준을 충족하고, APEC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의 가치에 가장 부합하기 때문에 개최 도시로 선정돼야 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직업교육 전문가들을 초청,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고교체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채창균 연구위원이 ‘고교 직업교육의 정상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다. 이어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 직업교육 및 고교체제 방향 등을 토론하고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고등
국립순천대학교는 산업체, 연구기관 등 외부 기관 현장 전문가를 교원으로 활용하는 '산학협력 겸임교원 풀'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순천대는 2...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6월 23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O, X퀴즈로 "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인식할 때, 본래 의도나 천성과 다르게 행동하게 되면서 작업의 능률과 생산성까지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다.정답은 'O'다.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포인트를 얻을 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ESG 협력 확대와 오세아니아 지역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호주 IR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함영주 회장은 캔버라에 소재한 호주 재무부를 방문,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 차관보를 만나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알렉스 히스 차관보는 한
김재욱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달 1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테네시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준비 현황을 살폈다. 구 회장은 취임 이듬해인 2019년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북미 시장을 찾아 현장
제주시는 주차심화지역인 광양초등학교 및 보성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양초등학교 서쪽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3층 4단, 주차면 81면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다음 달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도1동 지역 내 재활용 도움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주시는 이번 주차전용건축물에 65㎡ 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미리 계획해 지난 4월 열린 주민설명회 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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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의 2년은 ‘역동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중앙정부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형식과 절차만 따지다가 결과를 놓쳐온 구태를 벗어났다. 민선8기 기조는 ‘신속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시도와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그 결과 교통혁신에 이은 경제혁신과 교육, 문화, 복지 그리고 서울통합까지 나날이 새로운 역사를 쓰며 주목받는 도시가 된 김포시의 민선8기 2년을 돌아본다.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초반부터 김포를 전국 지자체 브랜드 1위로 끌어올리며, 김포시는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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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한번째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2일 가평군 용추계곡에서 시작해 자라섬까지 10㎞ 구간에서 열렸다.인천을 떠나 2시간 20여분만에 용추계곡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계곡을 타고 내려가면서 40인의 ‘터덜터덜’이 시작됐다.연인산 자락 용추계곡 길을 따라 맑은 물 소리를 들으며, 징검다리를 건너고 데크길을 오르내리며 40여분 아담한 숲길을 걸었다. 2곡 무송암을 지나, 1곡 용추폭포에서 넓게 굽이치는 계곡의 장관을 내려다 보았다. 계곡길을 다 걷고 내려오니 흐린 날씨는 기어코 촉촉이 비를 뿌린다.흐린 날씨는 더위를 피할 수
제주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이용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과 편의 제고를 위해 우선 노후된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표지판 정류장 17개소에 대해 비가림 버스승차대로 교체․신설했다.표지판 정류장 4개소에 대해서는 각주형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이와함께 △한파대비시설인 온열의자 26개 △폭염대비시설인 에어커튼 25개 △태양광 안전조명등 21개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 시도교육청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임기제 연구사를 늘봄지원실장으로 배치할 경우 그만큼의 인원을 신규 채용으로 충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입장문에서 조 교육감은 교육부 계획대로 임기제 연구사를 2500명 배치할 경우 ▲경력교원 이탈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저하, ▲기존 교원인사제도와 마찰, ▲대규모 선발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등을 각각 예상되는 문제로 지적했다.그러면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지원실 운영체제의 조직 및 인력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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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시동
환경부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4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가축분뇨·음식물 등 유기성 폐자원의 친환경적 처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의 시행으로 국내 바이오가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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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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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11시간전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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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한국도로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경남도와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17일 도청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 물류·산업·관광 등을 연계한 U자형 광역도로망 구축 △고속도로 유휴터 활용 생활기반시설 조성과 하이패스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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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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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장기수선계획 표준화·컨설팅 전국 첫 추진
경기도가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아파트 부실 운영과 주민 갈등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기수선계획을 표준화하고 컨설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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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익산시 '재해 대책' 촉구 나선 손진영 진보당 시의원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지난해 막대한 호우피해를 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수해 현장의 일부가 아직 복구되지 않아 신속한 재해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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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의 꿈 이루게 해준 쿠팡…"마장동 한우 사장님, 100억 고지 돌파"
쿠팡이 17세 어린 나이부터 자신의 식당을 열고 싶었던 최재환 씨의 꿈을 이루게 해줬다. 그는 현재 한우이츠 대표이사다.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업 ‘한우이츠’가 로켓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가 직접 쿠팡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하는 오픈마켓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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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올해도 북미현장 경영…“자신감 갖고 도전과 도약의 빅스텝 만들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달 1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테네시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준비 현황을 살폈다. 구 회장은 취임 이듬해인 2019년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북미 시장을 찾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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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ESG 협력 강화로 호주 금융시장에서 K-금융 가치 알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ESG 협력 확대와 오세아니아 지역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호주 IR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함영주 회장은 캔버라에 소재한 호주 재무부를 방문,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 차관보를 만나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알렉스 히스 차관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