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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민과 만나는 무대예술, 연극 '세기의 사나이' 9월 공연

3시간전
삼척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세기의 사나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치밀한 연출과 함께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에서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125년을 살아낸 평범한 남자 ‘박덕배’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름 없는 소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관객에게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성찰...
철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보육 통합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연수에는 철원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및 원감이 참여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정책 교육·보육 통합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사들에게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핵심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는
평창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 추경 예산보다 554억 원 늘어난 7,298억 원 규모로 편성해 25일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81억 원 증가한 6,636억 원,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662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분야별로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0억 원 ▲농림 해양수산 99억 원 ▲문화 및 관광 79억 원 ▲사회복지 5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50억 원 등 필요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79억 원 △누구나 농장 농업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평창군은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긴급 생수 1만 병을 지원했다.28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김용복 부의장, 상임위원장 4명, 진종호 부위원장, 그리고 강릉 지역구 권혁열·최승순·심오섭 도의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이날 도의회는 극심한 가뭄 위기를 겪고 있는 강릉시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생수 2L 1만 병을 강릉시에 전달했다.김시성 의장은 "강릉시민들이 겪는 아픔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아픔과 같다
원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미국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1965년 체결된 원주-로아노크 자매결연 60주년을 맞아, 두 도시 간의 문화·교육·행정 교류를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조 콥 로아노크시장과 로아노크 밸리 자매도시 대표단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60년간 이어온 원주와 로아노크의 자매결연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우정의 상징”이라
화천경찰서는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경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청소년 가요제에 대해 기능별 안전관리 대책 등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권호석 화천경찰서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ACE 상장지수펀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양식은 ACE ETF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는 2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
새만금개발공사는 7월부터 실시한 카카오톡 전용 상담 채널 ‘새만금개발공사 분양상담센터’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식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시범 운영을 통해 고도화된 챗봇 기능을 활용해 수변도시 분양과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이와 더불어 ‘월간 뉴스 스크랩’, ‘公社 사업 현황’, ‘분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고객 및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경험을
16분전
제69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9월 27일 고창 운곡습지에서 열립니다.고창 고인돌유적지를 거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의 울창한 숲안으로 조성된 데크길, 생태연못길, 저수지길을 걷습니다.운곡저수지는 원래 습지였던 곳을 계단식 농지로 개간한 곳이었는데, 1981년 영광원자력발전소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로 조성한 곳입니다. 30여년 지난 지금, 운곡습지는 자연에 의해 산지형 저층습지로 그 원형이 복원된, 독특한 곳입니다. 울창한 숲 안 깊숙히 데크길이 구불구불 길게 조성돼 있으며, 생태연못을 지나 생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팀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1일 9월 6일자 '빌보드 200' 톱10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카르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에이트', '합' 등 앨범 7장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여섯 번 1위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는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인...
국립과천과학관이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천문 현상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붉게 변하는 현상으로 '블러드문'이라 불린다.이번 관측회 명칭은 '심야적월-가을, 늦은 밤에 만나는 붉은 달'이다.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토성 관측, 버스킹 공연,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으로 구성된다. 천체투영관에서는 우유니 사막에서 촬
‘홈런공장 공장장’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 리그 홈런 기록의 대명사 SSG 최정은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은 삼성 박병호와 최정 두 명이 가지고 있는 9
ENA 수목드라마 '트라이: 나는 그렇게 이승을 걷는다'가 29일 16부작의 막을 내렸다. 배우 윤계상은 종영 소감에서 "시청자가 곧 기적이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윤계상은 극 중 법의관 '오현호' 역을 맡아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죽은 이들의 기억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제작진은 이번 드라마가 단순한 수사극이 아닌, 기억과 감정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는 사후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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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케냐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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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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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기성품인데 ‘주문제작’ 주장하며 반품 거부?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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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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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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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 기초연구사업 예산 2.74조 편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2조74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2조3400억원보다 약 17.2% 증가한 수준이다.1일 과기정통부는 2026년 기초연구사업 과제 수를 2025년 대비 약 28.5% 확대해 1만5800여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신규 과제가 7000여개로 올해 대비 약 98.2% 늘었다.2024년 폐지됐던 기본연구 사업을 복원한다. 생애기본연구가 종료되면서 초기 교원, 연구 환경이 열악한 지방 소재 교원 등의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했다는 우려가 지속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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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美 관세에도 1.3%↑…반도체·차·선박 '견인'
미국의 관세 영향에도 8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증가하면서 석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자동차는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줄었지만, 유럽·아시아 등에서 선전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런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8월 수출액은 584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3% 증가했다.월간 수출은 지난 5월 잠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6월에 반등해 석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15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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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종영 "윤계상, 시청자가 곧 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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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46개 인구감소지역 신규 진출 추진
쏘카가 인구감소지역 46곳에 신규 진출을 추진한다. 쏘카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 골자는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쏘카존 신설과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협력이다.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희 쏘카 운영총괄이사, 윤호중 행안부 장관, 송인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쏘카는 행안부가 지정한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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