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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화 없는 정부, 한반도 안보 불안 자초"

현 정부가 한반도 안보 불안을 자초하고 있다는 쓴소리가 대북·통일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왔다.

1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경남대 K-민주주의연구소 주최로 전국학술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우리 시대의 전쟁과...
범한메카텍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사업화에 협력한다.양 기관은 사업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계약, 업무협약 체결식을 21일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한메카텍은 탄소 포집 사업을
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 재정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경남도 불용·이월액 관리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경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우기수 경남도의원은 2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불용·이월액 규모를 줄이고 동시에 세수오차비율을 100%에 가깝게 유도해야 한다”고
희망이룸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음악회가 18일 CGV창원더시티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장애 예술가 정동효 지휘로 50명 단원이 함께 ,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선보였다. /박정연 기자
창원LG가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산뜻한 출발을 했다.LG는 2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산KCC와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앞서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구한국가스공사와 개막전에서는 70-67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상대 공격
합천군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노동자 유치를 위해 농가주와 결혼이민자의 참여 신청을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출입국사무소의 배정 심사 후 사전 교육과 출입국 심사를 거쳐, 빠르면 3월부터 농가에 배정할 예정이다.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배우 고 김수미가 자신을 사랑했던 가족과 지인, 팬들의 배웅 속에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수미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김수미와 방송, 영화 , 예능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던 코미디언 정준하, 장동민, 윤정수 및 배우 김나운, 예능 '수미네 반찬'을 연출한 문태주 PD, 고인과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숙 등이 함께 했다.유족은 먼저 생전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예배를 올렸고, 이어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대전 동구가 ‘글로벌 영어축제’ 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초·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과 가족 등 700여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50명도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 할로윈, 젠가 보드게임, 디즈니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 등을 소재로 한 부스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도전! 영어 골든벨’ 은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한 초등 3~6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를
경주 최남단에 위치한 경주시 외동읍은 울산과 인접한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협력업체가 입주해 있어 연안리를 비롯해 입실·모화·구어·냉천·개곡·석계 등을 중심으로 공단을 조성하고 있다.32개 행정리에 인구 2만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외동읍은 지난 2015..
삼성은 26~27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진행했다.삼성직무적성검사를 진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운영되는 수소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그린수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수소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에 대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그린수소를 연계한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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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과학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지난 25~26일 인천과학제전에 출품했다. 고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완공은 쉽지 않으나 인천과학고등학교 공학동아리 ‘Plutonium’에서 제작하였다. 이 동아리는 지난 3월부터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해 2학기에 ‘베틀 봇’ 제작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제작이 축소되었다. 이에 30기 부원들 사이에서 전기자동차 제작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실제로 작동되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제작기구 등도 제대로 갖추어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24일 ‘문경 사과 축제’ 행사장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실천을 위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그리고 보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프로젝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경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지난번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이어 이 날은 ‘문경 사과 축제’ 행사장을 찾아,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모두의 보훈’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인파가 많은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모두의 보훈’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함께 공감
유전자변형농산물 가공 식품 수입이 지난 10년간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마다 수입량이 늘어난 GMO를 원료로 사용한 가공 식품이 코스트코, 이마트, 버거킹 등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GMO를 원료로 사용한 가공 식품 수입이 대형마트,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GMO완전표시제를 비롯한 원료 표시제 개선과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2013년부터 2024년 8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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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도어린이집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나무숲 실내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어린이집 내부를 편백나무 교실로 리모델링했다. 한희선 원장은 "편백나무는 항균작용과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에 효능이 좋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원내 영유아들이 쾌적한 교실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부모님들의 기대도 큰 만큼 앞으로 성장기 영유아들이 친환경중심의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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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51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김경례 의원은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3가지 개선책‘을 제언했고, 김동은 의원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안전대책 마련’을,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출산·입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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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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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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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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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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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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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통합건강복지센터 중투심 통과 환영
대전 동구의회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적극 환영했다. 오관영 의장은 2023년 2월 제270회 임시회에서 복지서비스에 취약한 주민을 위한 ‘시립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중투심 통과로 동구 북부 주민들의 혜택을 기대했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삼성보건지소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가 개관하면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보건지소의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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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국외영주권자 현역병 입영 환영 간담회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육군훈련소에서 국외영주권자로서 현역병을 자진 입영한 병사들을 초청해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하고도 자진해서 현역병으로 입영한 병사들을 격려하고, 병영생활 중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등 군복무를 시작하는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권자로서 군적응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입영일자에 육군훈련소로 입영한 현역병들은 1주일 동안 언어, 군 시설사용, 병영생활 이해 등의 교육을 받은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홍소영 청장은 “국외영주권자들의 자발적인 입대는 성숙한 병역문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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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신입사원 공채 진행
대전 계룡건설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계룡건설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와 전문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직자를 위해 전국 각지 대학교 설명회와 취업박람회 등에 참여해 회사 소개와 전반적인 채용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경영지원, 개발, 전산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 전공자로 20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로,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장애인, 보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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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에서 만나는 태안·홍성의 맛!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30일까지 지하 1층에서 ‘로컬이 신세계’ 팝업 스토어를 열고 충남 태안·홍성 지역 식재료를 소개한다. 이번 팝업은 숨겨진 지역 미식·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로컬 식재료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홍성 유기농 농업특구에서 오리를 활용한 순환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 쌀과 태안 곱창김, 홍성 광천읍 조미김, 태안 프리미엄 요거트&치즈 등이 있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금액별 2000원~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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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의장단 선출 무효 판결에 대한 입장 발표
24일,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이 의장단 선출 무효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상우 의원은 입장문에서 “당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정의 마비를 막기 위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나, 법원의 판결로 해당 선출이 무효로 확정되었다.”며, 이번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의 권위를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예산군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필요성을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하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법적 절차와 절차적 정당성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