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일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1호로 가입하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이 지사는 NH농협은행 도청지점을 직접 방문해 예금 상품에 가입하며, “2025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외교력과 경제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SK텔레콤이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 B200’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SK텔레콤은 지난 1일 자사의 가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B200 GPU 클러스터 기반의 ‘GPUaaS’를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GPUaaS는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위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에 출시된 GPUaaS는 1000장 이상의 B200 GPU를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해, 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심사 당일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이번 구속영장 대상에서 제외됐다.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이다.선발된 크리에이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숏폼 전문가의 1대1 코칭을 받으며 콘텐츠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또한 농심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받고,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 활동에 우선 참여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SK하이닉스가 청주시 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1억5000만원 규모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청주시는 지난1일 SK하이닉스가 임시청사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저소득 가구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이 참석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기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8월 6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대한민국공인탐정경호협회와 가족회사 협약식을 갖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찰행정과 학생들이 경찰공무원 준비뿐만 아니라 탐정사, 학교폭력상담사 등 관련
농협 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빌딩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일 더하기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법정 의무교육에서 벗어나, 클래식·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단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무대 위 연주와 이야기에 몰입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체감했다. 또, 농협
국제미래학회는 전략적 협약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와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과 ‘인공지능 활용역량 검증 1급 인증’ 2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온라인 글로벌 과정을 8월 11일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유데미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해당 자격 과정은 주무부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기관이 국제미래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공부방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8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석유공사와 연계해 남구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와 울산 소재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습·상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 전공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1대 1로 정기적인 학습 지도와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기초 학습은 물론 진로 탐색, 영문법 지도, 학교생활 적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단순한
아랍에미리트 증권상품청과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이 가상자산 규제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가 단일 규제체계 마련에 착수했다.이번 합의는 가상자산 서비스 사업자들에 대한 단일 등록 메커니즘 도입, 라이선스 상호인정, 실시간 데이터 공유, 공동 규제 협정 체결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양측은 국제 모범 사례에 부합하는 규제 표준 목표로 입법 검토위원회도 신설한다. 라이선스 상호인정의 경우 자금세탁방지 심사와 컴플라이언스 검토 등 규제 조율 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경산시에서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소년의 날 & 경산청소년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산청소년힐링센터가 주관하였으며, UN이 제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경산시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권익을 보장받을
농협중앙회가 지난 8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예선 해커톤 현장에 쌀 소비 촉진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며 응원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상기후 적응형 딸기 AI 재배모델 개발을 주제로 열렸다. 총 52팀, 275명이 참가해 무박 2일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대회는 7월 참가 접수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예선에서 온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재배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
농협 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빌딩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일 더하기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법정 의무교육에서 벗어나, 클래식·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단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무대 위 연주와 이야기에 몰입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체감했다. 또, 농협
농협 경제지주가 오는 20일까지 범농협 공동 할인 행사 ‘농협데이’를 연다.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농협맛선, 목우촌몰, 한삼인몰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이 참여하는 대규모 판촉전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농축산물 최대 50% 할인 ▲55% 릴레이 초특가 ▲신규고객 웰컴쿠폰 ▲김치·건강제품 최대 50%+추가 20% 할인 ▲목우촌 베스트 상품 최대 50% 할인 ▲홍삼·선물세트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동시에 진행된다. 점포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