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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4조2746억원 편성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원이 증액된 4조2746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돼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
김천시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박희중 김천시이통장연합회장과 박선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원조성국장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희중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행정기관과 주민들 간 소통을 통해 시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박선전 경북 적십자사 재원조성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치는 각종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에 필요한 재원조성과 더불어, 지역 내 적십자 사업
대구경찰청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진출 등 프로야구 흥행에 따른 암표 매매 행위에 대해 한국시리즈 종료 시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경찰서 단속반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상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 행위와 티켓 매매 관련 ‘사기범죄 전담팀’을 구성하고 온라인 예매처와의 협의를 통해 불법 의심 거래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를 경기장 주변에 집중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를 펼친다. 양 팀 모두 주중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리그스테이지 3차전을 치렀다. 포항스틸러스는 머나먼 부리람 원정의 여파로 피로가 쌓였지만 동해안더비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홈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델손의 오른발 슛에 힘입어 1대1 동점을 기록했다. 이번 상대는 울산 HD로 올
포항시는 ‘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포항시 출신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23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도내 총 39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정,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베클루리주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지정기관이 아닌 모든 의료기관에서 처방할 수 있고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상주시는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의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품질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상주시장이 상표권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상표 사용 규정이 지난 2006년에 제정 시행됐다. 특히 ‘명실상주’의 의미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해 농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 값하는 상주시를 의미한다. 또한 이미지를 보면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인 에릭 텐하흐가 결국 경질됐다.맨유 보드진은 28일 텐하흐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22년 4월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텐하흐 체제는 2년 반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대한민국 박지성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데이비드 베컴 등 대형 스타들을 배출해낸 잉글랜드 내 명가 맨유는 지난 2013년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혼란의 시기를 보내왔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반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이 뒤를 이었지만 유럽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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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 4일차인 28일 울산시 선수단은 역도와 수영 종목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하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시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55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4개 등 총 121개의 메달을 확보하고 종합 순위 12위, 메달 순위 5위에 자리했다.대회 전 목표였던 금메달 72개에는 17개가 부족하고, 종합 순위 10위 달성을 위해서도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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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주 시장은 서일준, 임미애, 조승환, 김승수, 임종득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나 APEC 필수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특히 이날 주 시장은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암호화폐가 탈세, 자금 세탁 또는 기타 불법 활동과 연루된다면 법 집행 기관으로부터 압수당할 수 있다. 압수된 자산은 사법 절차가 끝날 때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지갑으로 이체되는데, 이는 추적에서부터 압수 이후 관리 및 처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 있어 복잡성이 존재한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압수된 자산은 피고인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매각되거나 경매에 부쳐지고, 무죄 판결을 받을 경우에는 지갑으로 반환된다.압수는 체포 중, 압수할 재산이 구체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윤석열 정권 퇴진 광명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해당 공무원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 공무원을 관련법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시의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영무역으로 수입한 건고추에서 국내 고추 사용이 농약이 검출된 사실을 대만의 적발을 통해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aT는 지난해 7월 2015년 이후 중단됐던 국영무역을 통해 저율관세로 중국산 건고추 수입을 재개했다. 농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2920톤을 수입했는데 이 중 9월 7일에 수입한 고추에서 잔류농약 ‘클로르메쾃’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시행했다.문제는 농약 검출 경위였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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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춘천시 현안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에 나섰다. 춘천시는 2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연이어 만나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진지한 논의를 했다.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관련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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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진주에 사는 백성 조식은 진실로 두려운 마음으로 삼가 절하고 머리 조아리며 주상전하께 아룁니다.’간곡한 어투로 시작되는 이 상소는 남명 조식이 68세가 되던 해인 1568년에 갓 즉위한 임금, 선조에게 올린 상소이다.‘아전들이 믿는 데가 없다면 어찌 이렇게 기탄없이 멋대로 날뛸 수 있겠습니까. 이런 아전들과 한통속이 돼 뒤를 봐주고 있는 관리들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요? 전하께서 벌컥 노하셔서 기강을 떨쳐 재상을 불러 모아 그 원인을 따져 묻고 결단해서 나쁜 무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백성들의 뜻을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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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건 관련, 경찰이 지난 23일 피해자인 택시기사가 진료를 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과하지 않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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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28일 오후 6시 경기도 안양시 어반부티크호텔에서 약 40여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회원소통데이 및 특강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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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 10억원 확보"
문대림 국회의원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청초·중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저청초·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 보수 및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금은 10억6700만원이다.특별교부금은 627㎡ 규모의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을 보수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교육 관련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거나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교육부에서 교부하는 예산이다.문 의원은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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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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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체제개편 논의 착수…제주 영향 ‘주목’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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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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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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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민속박물관, 11월2일부터 ‘2025년 뱀 달력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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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민속박물관은 오는 11월2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주말 ‘2025년 뱀 달력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나만의 뱀을 직접 달력에 그려보고, 뱀과 관련한 역사·문화 및 세시풍속의 의미를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속담에는 ‘하선동력’이라 해서 “단오 선물은 부채요, 동지 선물은 책력”이라는 말이 있다. 책력은 달과 날, 24절기와 기상변화 예측을 상세히 기록한 책으로 일 년 과거 농사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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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지령 1만호 기념 보도사진전, 35년여 숨가쁘게 기록해 온 ‘울산의 역사’ 13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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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5월15일 창간해 35년 6개월 동안 울산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1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당에서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지면에 보도된 사진 중 시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거나 눈길을 끌었던 사진 130여점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추진활동 기록,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활동, 울산 국립대 유치 등 울산을 바꾼 정치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991년 울산을 강타했던 태풍 글래디스, 2014년 경주 마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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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밤에 만나는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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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에 만난 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제29회 가을밤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제44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제19회 울산문학 신인상’ 시상식, 2부 울산문협 회원의 작품 낭송과 중창, 색소폰연주, 예술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 프로그램은 장선희, 허진년의 자작시 낭송을 시작으로 회원 홍승례와 돌핀색소폰앙상블 공연과 함께 김미영 회원의 자작 수필낭송이 펼쳐진다. 피아노와 첼로 연주가 곁들어진 김경아·유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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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문학협 ‘울산아동문학 통권 25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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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문학협회가 연간집 ‘2024 울산아동문학 통권 25호’를 펴냈다. 이번 연간집에는 ‘제15회 울산아동문학상 수상자 박해경’ 시인의 대표작 5편을 비롯해 원고초대석에 ‘강원아동문학회’의 작품 15편, 울산아동문학협회 회원의 동시와 동화 작품을 두루 실었다. 특히 이번 연간집에는 ‘제3회 울산아동문학신인상’을 받은 동시와 동화 작품과 ‘제3회 울산어린이문예공모전’ 우수작을 함께 실어 연간집을 풍성하게 했다. 이시향 시인은 “울산아동문학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단어마다 열정을 담아내고, 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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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세무사들 적십자에 성금 전달·제빵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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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무서와 울산지역세무사회는 2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 희망 나눔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제빵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