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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계란으로 만든 작품

전 세계 축산 분야 최신 기술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10일 대구 북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10여개국에서 45개 업체 등 국내·외 총 233개 축산 관련 업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박...
불은 한순간에 발생하여 순식간에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 불길은 눈에 보이는 위협이지만,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피해는 불길 자체보다도 연기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점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연기는 불길보다 빠르게 건물 전체로 퍼져
서울 성수동이 ‘한국의 핀란드’를 표방한 영양군의 무대로 변신했다. 영양군은 대상그룹과 손잡고 12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MM성수’에서 팝업스토어 ‘핀란드 영양분식’을 열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선보였다.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지식존중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5일 밝혔다.‘함께하는 김천, 어울리는 시민, 나누는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복지공동체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한 ‘2025 아이사랑가족대축제’가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대구 군위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청렴·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마음은 맑게, 관계는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면화와 조직 내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가자
구미시가 G-food 해외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제 교류 강화에 본격 나선다.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교류사절단 10명은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간 미국령 괌, 필리핀 마닐라, 중국 창사시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 해외 진출,
퀄리타스반도체가 차세대 반도체 인터페이스 표준인 PCIe 6.0과 UCIe IP 개발력을 앞세워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의 협력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자사가 보유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IP가 이미 인텔·AMD·엔비디아 등과의 호환성 검증을 마친 상태라는 점에서, 이번 엔비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9월 12일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지정이 확정되었다.감로사는 주 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해 나한전, 삼성각,
오스트리아 그라브너 가구 및 인테리어 마감재가 적용된 현장을 통해 유럽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본다. 자료제공=린인터내셔널 현대 인테리어에서 나만의 개성을 담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진정한 개성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서 소재가 지닌 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그런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잘츠카머구트산 참나무다. 이 목재는 나뭇결 하나하나, 표면 질감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 나무마다 전혀 다른 무늬와 입체감을 지녔다. 때문에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이처
tags :#연재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APEC 정상회의 핵심 의제인 ‘연결·혁신·번영’을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논의한다. 학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인문적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첫날에는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서로 다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민이 교육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2025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숏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메가존클라우드의 모회사인 메가존이 지멘스의 로우코드 플랫폼 부문 사업부인 멘딕스와 협력해 국내 로우코드 시장 본격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존과 지멘스는 메가존클라우드 서울 연락사무소 회의실에서 조영국 메가존 사업총괄 부사장과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멘딕스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은 멘딕스의 국내 공식 총판 파트너로 시장 개발과 고객 지원은 물론, 서비스 구
▲박순희씨 별세, 정진원 모친상=18일 오후 9시, 대구 제일효요양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20일 오전 11시. 연락처 053-525-1024
희림, 호텔 전분야 세계적 수준의 설계 기술력 보유국내 최다 호텔 프로젝트 수행… 해외시장 확대 지속 노력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유럽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의 설계를 수주, 또한번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조지아 트빌리시 중심부인 대통령궁 앞 부지에 조성되는 대형 호텔 개발사업으로 희림이 제안한 계획안이 기술력, 전문성, 창의적 아이디어, 풍부한 경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계약에 이르게 됐다.무엇보다도 희림이 오랜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철강제품 온라인거래 플랫폼 이스틸포유와 철강업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공급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스틸포유는 포스코 계열 국내 최대의 철강제품 온라인 구매·판매 플랫폼으로 포스코가 생산한 제품을 비롯한 철강제품의 중개, 결제 등을 지원하며, 플랫폼의 회원사는 5000여개에 이른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이스틸포유 거래 중소기업에게 '철강 구매자금지원 대출서비스(IBF·Iron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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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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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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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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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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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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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AI 합성 이미지로 이 대통령 비판… ‘대법원장 압박 중단’ 촉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AI로 만든 합성 이미지를 활용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비판 메시지를 내놨다.18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본인이 아닌 제3자의 녹취록을 근거로 사법부 수장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재명 재판 기획설’을 지적했다.이 대표가 게시한 사진은 AI로 제작된 합성 이미지로, 이 대통령을 닮은 인물이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모니터 화면에는 조 원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고, 벽에는 ‘몰아내야 한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이미지는 2015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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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표고·꽃송이버섯 국유품종 활용 신청 상시 접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9월18일 표고버섯과 꽃송이버섯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연중 상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기존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 접수는 연중 두 차례 시행했으나, 2025년부터 국유품종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 신청 제도로 개선 운영한다.이번 통상실시권 대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표고버섯 원목재배용 1품종 △톱밥재배용 7품종 △꽃송이버섯 1품종이 포함된다.특히, 표고버섯 톱밥재배용 ‘산호향’은 갓이 크고 모양이 균일해 고품질의 신선표고를 생산할 수 있다. 꽃송이버섯 ‘썸머퀸’은 재배 기간이 짧고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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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차별화된 경험"…삼성, 최고 권위 'IDEA 2025'서 금상 2개 등 47개 수상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5'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3개, 입상 39개에 이름을 올리며 총 47개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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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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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유럽 인테리어·가구의 과거에서 온 미래 VIEW (2) 소재의 힘
오스트리아 그라브너 가구 및 인테리어 마감재가 적용된 현장을 통해 유럽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본다. 자료제공=린인터내셔널 현대 인테리어에서 나만의 개성을 담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진정한 개성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서 소재가 지닌 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그런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잘츠카머구트산 참나무다. 이 목재는 나뭇결 하나하나, 표면 질감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 나무마다 전혀 다른 무늬와 입체감을 지녔다. 때문에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