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와 함께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 해 설계·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 HD현대는 최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와 지멘스 주요 경영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와 지멘스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