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12일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고등학생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12일 11시 27분경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쓰러진 50대 A씨를 발견한 권민지 학생은 119 신고와 더불어 평소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했다.이어서 도착한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의 전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처치를 통해 A씨는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며, 의식을 회복한 채로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이송된 병원에서 심정지 집중
전국적으로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피해에 양봉인들도 비켜까지 못했다. 지난 5일동안 집중된 폭우에 대규모 산사태를 비롯해 도로·주택·농경지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면서 귀중한 인명 피해는 물론 막대한 재산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농업 현장의 모습은 아비규환의 상태. 모든 것이 폐허로 변해버린 참혹한 현장에서는 피해 복구를 위
충북 충주소방서는 29일 생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들에게 ‘하트세이버’ 및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사망 위험에 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인증으로, 천효성 소방교와 손용섭·박일호·김설아 소방사 등 4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 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 유지 및 후유증 감소에
중부지방국세청은 12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중부지방국세청과 남양주세무서 직원 약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산사태로 포도밭이 붕괴되어 뒤엉킨 쇠파이프, 고무호스, 목재, 비닐 등 폐기물을 분류하고 수거했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복구활동에 참여한 박재형 청장은 “현장에서 땀흘리며 복구작업에 참여하니 보람되고 귀중한 시간이었다. 작은 힘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부지방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첫 원정길에서 2연승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0위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지난 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후반 27분 루빅손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과 공식전 11경기 무승의 긴 부진을 끊었다.이 승리로 울산은 6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김창범강사의 강연으로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리더로서 필요한 인생관과 소통의 기술, 표현 방식, 지혜로운 리더의 자세 등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충북 과학 꿈나무들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총 17점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특상은 △영동초 3학년 김윤지의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깃발’ △보은 판동초 5학년 이재학의 ‘음료를 따를 때 흘리지 않는다! 밀어서 여닫는 텀블러 뚜껑’ △충북과학고 2학년 최아론의 ‘염소 발굽에서 착안한 쐐기형 도어 스토퍼’ 등 3점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열린 충북예선에서 168점의 작품 중 17점을 선정해 4개월간 발명전문가와 변리사의 컨설팅을 지원했
영주시는 28일 K-water 영주댐지사가 주관한 ‘워터투어’를 통해 영주호 수질 개선과 녹조 저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영주시 지역 9개 기관장과 김선주 영주댐지사장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개선된 영주호 수질 상
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CEO 특강과 여성기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임용희 금백 대표와 김윤경 꽃송이가 대표는 지난 2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28일에는 여성기업인이 운영하는 에이치피앤씨와 옥샘정을 방문해 시설과 제조공정 등을 둘러봤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