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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급경사지 점검

충북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동주택 인근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2명과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역 내 공동주택 13개 단지의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과 체크리스트 확인 등을 진행한다.

점검은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비탈면 시설 및 상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남연우기자...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오송읍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9일 오송읍 봉산리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앞 수도용지에서 꽃과 나무를 심는 ‘정원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 제공
속보=내년 상반기 폐점이 예고됐던 홈플러스 충북 동청주점 폐점이 보류됐다.홈플러스 대주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에 매수자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15개 매장에 대한 폐점을 보류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홈플러스 강서점에 소재한 본사에서 김병주 회장과 비공개로 만난 뒤 “15개 점포에 대해서 그리고 나머지 또 다른 점포에 대해서 매수자 결정될 때까지 폐점 없다는 약속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와 관련, 당내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
청주시는 지난 18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이번 대전에서 최우수로 뽑힌 청주시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시는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공공건축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건설현장에서 사물인터넷 기술 및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공사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시는 드론과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이동형 CCTV로 안전모 미착용·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지역 야구장에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재영 군수는 전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송 전 코치와 야구장 명명,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 개최, 어린이야구팀 창단, 아시아 유소년 국제 교류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증평읍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 전 코치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송 전 코치는 “증평군의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18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21일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관람객 1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관람객 5만을 돌파한 후 일주일 만이다. 10만 번째 입장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우상호씨 가족이다. 우 씨는 “입소문 듣고 관람을 벼르다가 주말을 맞아 쌍둥이들과 함께 왔는데 뜻밖에 1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되다니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본전시에 조성된 ‘풍류 존’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신민정의 연주가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월랑초등학교와 남녕고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2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계도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의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 20여 개 업소를 방문,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점검하는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아울러 여성가족부에서 최근에 제작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편의점에 집중적으로 부착해 주며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접
제주MBC는 대규모 관광개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제주의 공유자원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공유지의 희극’을 25일 저녁 9시에 방송한다.이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벌어지는 공유지의 비극 상황을 진단하고 공유지의 희극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취재팀은 200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공유지의 희극’ 이론에 주목했다. 미국의 여성 정치경제학자인 엘리너 오스트롬은 세계 각지에서 수백 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다양한 공유지의 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취재팀은 ‘공유지의 희
제주도민들의 원정 진료비가 지난해 2400억원이 넘었다.25일 진선미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민 14만5054명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았다.제주도민의 원정 진료비와 인원은 ▲2022년 2204억원 ▲2023년 2429억원 ▲2024년 2448억원이다.올해 상반기는 1237억원으로 집계됐다.진료비 외에 항공료와 숙박비 등 경비를 포함하면 원정 진료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을 지출
27분전
정부의 9·7 공급 대책 영향 속에 인천 서구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다.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지역 주요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나 신고가 거래가 발생한 영향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구 아파트값은 0.03% 상승했다.지난주 대비 0.04% 오른 것이자 지난 6월 23일 0.03% 이후 13주 만에 오름세다.서구 아파트값은 지난 6월 말 정부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6·27 대책을 발표한 직후 하락 전환해 지난주까지 내림세를 이어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4일 태백시를 방문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8월 20일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9월 3일 삼척 도계읍 현장 점검에 이은 일정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태백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으로 총사업비 3,54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내용은 ▲장성광업소 부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 핵심광물산업단지 조성 ▲철암역 인근 물류단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5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프 카카오25)’ 컨퍼런스에서 사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부터 프론트엔드에 이르기까지 개발·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실전 클라우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프카카오는 카카오 그룹의 기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가능성,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AI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와 결과물을 선보인다.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은 카카오 크루를
전남 장흥군의 숙원이었던 남해선 철도가 오는 27일 개통된다. 이번 철도 개통으로 장흥군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남해선 철도는 2002년 착공 후 23년 만에 완공된 국가사업으로 총 1조6488억원이 투입됐다. 목포 임성역에서 장흥역, 장동역을 거쳐 보성역까지 연결된다.철도 개통으로 목포~부산 이동 시간은 약 5시간, 장흥~부산은 약 4시간으로 단축된다. 운행은 평일 왕복 4회, 주말 왕복 5회다. 시간표와 정차역 안내는 코레일 공식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되고
북한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민주노총 간부가 대법원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25년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경비업체 간담회’를 갖고 민·관 협력에 의한 치안 효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인천경찰청 관내 대승케이비엠 등 7개 경비업체와 경찰서가 긴밀히 공조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
세계적인 고급형 하이엔드 PC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및 쿨링 솔루션을 갖춘 써멀테이크가 국내 독점 유통사 아스크텍을 통해 'View 390 Air 미들타워 케이스'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이번 신제품은 넉넉한 내부 공간과 공기흐름에 최적화된 설계, 히든 커넥터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과감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특징으로 블랙, 스노우, 버터 카라멜, 퓨쳐 더스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또한 View 390 Air는 4mm 두께의 곡면 강화유리 패널을 상단과 좌측면에 적용해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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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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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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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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