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출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그런 AI, 로봇, 배터리 또 양자 컴퓨터 이런 기술에 이어 더 중요한 것이 한국의 한류”라면서 박정희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경상일보를 비롯한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 클럽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일문일답.대선 출마 회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과 어떤 연관이 있고 왜 그걸 내세웠나.“박정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이노베이션스쿨 팀장 등을 역임한 정우진 프라임디지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번역가로 참여한 신간 가 출간됐다.루이스 헤이와 의학 박사 모나 리사 슐츠가 함께 쓴 는 우리의 감정과 신념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두 저자는 정신적·육체적 치유의 실질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두 저자는 이미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긍정 확언과 치유 철학이 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오는 4월 13일 안양 정관장과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입장 관중 2,000명에게 플레이오프 기념 응원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번 티셔츠 증정은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홈 팬들의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매 시즌 플레이오프마다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도 붉은색 응원 티셔츠를 통해 경기장을 하나로 물들일 계획이다.티셔츠는 경기 당일 동천체육관 입장 시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수량은 2,000장으로 제한돼 있다. 관중들은 티
12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이 화사한 튤립으로 물들며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떠올랐다.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남문광장 일대는 빨강,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채워졌고, 곳곳에 설치된 꽃 조형물과 포토존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이 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봄철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마다 많은
1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55가구가 정전됐다.사고는 오전 6시께 삼남읍 시안2길 17 인근에서 발생했다. 강풍에 날린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강하게 덮치면서 전신주가 전도됐고, 이로 인해 마을안길 일부가 통제됐다. 정전 피해는 해당 지역의 55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울산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으며, 울산공항은 정상 운항 중이다.사고 직후 울주군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심리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돌보기 위해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내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상담소 운영은 재난 초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 무기력, 혼란 등의 심리 반응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시는 사고 지역과 가까운 곳에 상담소를 설치했으며 현장 인근 주민들이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상담소에서는 전문 상담을
SR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의사소통 편의를 돕는 ‘의사소통 도움 책자’를 제작해 지난 16일부터 수서역 매표창구에 비치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비치된 의사소통 도움 책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 말이나 글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의사소통 보조도구다. 시각지원판 형태로 제작된 책자에는 승차권 구매, 열차 이용 등에 필요한 대화 내용을
지난 14일부터 링크드 주가가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17일 링크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6% 하락한 68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앞서 급등세를 기록해 가격 부담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제주 도시숲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공원 등 도심지 일원으로, 제주도는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이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공원뿐만 아니라, 도심지 교통섬, 가로수 빈 공간 등으로 확대해 조성 대상지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기업은 제주도와 협약을 맺고 도시숲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신청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며 방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숲태교 치유여행’의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연구는 임산부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의과학적으로 검증해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보건의료 융합 산림치유 표준모델 개발과 ‘산림치유 레지스트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5월20일, 21일 총 2회이며 당일형 숲태교 프로그램(8:30~16:00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이 17일 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전국마늘 주산지 농협 조합장을 회원으로 하는 전국마늘조합장 협의회는 이날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은 이사로 선임돼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강성방 조합장은 “마늘 주산지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의 수급관리정책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농가, 농협, 행정, 의회와 함께 마늘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수입업무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수입신용장 개설 ▲조건변경 ▲수입화물 선취보증서 발급 등 수입업무 신청 시 기업은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영업점
서산문화원은 4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벽동종합건설, 제일기업, 해든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문화행사 홍보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서산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민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백종신 원장을 비롯해 벽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함께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수입업무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앞으로 증빙자료를 첨부파일 형태로 전송해 제출할 수 있어 업무 절차가 간소화되고 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우리은행은 EDI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7월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난해 7월에는 ‘해외송금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수출입 고객의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지난 14일부터 링크드 주가가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17일 링크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6% 하락한 68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앞서 급등세를 기록해 가격 부담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4개 기관과 도내 위기 임산부 및 양육 환경 증진을 위한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중부지역본부, 1308위기임산부충남지역상담기관, 충청남도가족센터,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참여했다. 협약 기관은 위기 임산부 가정에 전문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원가정 양육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도는 위기 임산부 가정 아동 양육 지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총사업비 1조3377억원을 투입해 국내서 8번째로 건설하는 영동양수발전소는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가변속 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이 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늘어난 시간대에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순양수식’ 방식으로 가동된다. 국내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이 17일 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전국마늘 주산지 농협 조합장을 회원으로 하는 전국마늘조합장 협의회는 이날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은 이사로 선임돼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강성방 조합장은 “마늘 주산지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의 수급관리정책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농가, 농협, 행정, 의회와 함께 마늘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수입업무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수입신용장 개설 ▲조건변경 ▲수입화물 선취보증서 발급 등 수입업무 신청 시 기업은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영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