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5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2025년 근로자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근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비정규직근로자를 격려하고 노동이 존중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표창 수여식과 2부 문화공연이 진행됐다.표창은 소속 사업장에서 성실히 근무한 모범근로자 31명과 비정규직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한 기업·기관 대표 3명 및 직원 6명 등 40명에게 전달됐다.이어, 문화 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돼 다양한 음악
서산문화원은 11일 서산시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이끈 공로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산시가 지방자치 시대에 문화정책의 성과를 스스로 만들어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는 문화원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산시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1962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지정 이후 63년 만에 탄생한 서산의 두 번째 국보다. 지역 문화기관과 행정이 협력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국가유산으로 승격시킨 과정은 지방자치 문화행정의 모범 사례로
 서산문화원은 지난 11일 서산시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이끈 공로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산시가 지방자치 시대에 문화정책의 성과를 스스로 만들어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는 문화원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산시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1962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지정 이후 63년 만에 탄생한 서산의 두 번째 국보다.  지역 문화기관과 행정이 협력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국가유산으로 승격시킨 과정은 지방자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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