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각각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강화군을 비롯해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4·2 재·보궐 선거 본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8시에 끝나며 사전투표 결과를 포함한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들이 승리했고, 민주주의가 이겨낸 것입니다.” 4일 오후 6시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판결 이후 약 7시간 만에 인천지역에서 촛불이 빛을 밝혔다. 이날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이곳에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시민라이프칼리지와 협력해 인천 시민의 글로벌 경쟁력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에 나섰다.2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25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송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입학식에는 이윤호 인
서울교통공사는 3일 오후 4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선고일을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공사 측에 무정차 운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안국역은 전날부터 1~4번 출구가 폐쇄된 상태였으며 이번 조치로 5·6번 출구까지 추가로
새벽 시간대 인천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연수경찰서는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9분쯤 연수구 옥련동 17층 아파트 3층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는 남초부 6개 팀, 여초부 2개 팀, 남중부 5개 팀, 여중부 1개 팀, 남고부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의 긍지와 명예를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동문OB부 4개 팀도 참여해 번외 경기를 펼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백호기 축구대회는 각 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온 제주도민이 주목하는 제주 최고의 축구 축제답게 뜨거운 분위기를 자랑했는데 그 중심에는 각 학교의 응원전이 있었다.백호기 축구대회는 어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9일 대통령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7일 유 시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 시장은 9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유 시장 측은 “현재 위기의 한국을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을 통해 구하겠다는 의지로 맥아더 장군 동상 앞을 출마 선언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을 겪은 정국을 화합하고 정치·경제·사회 발전 계획을 출마 선언문에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유 시
이양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서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상임이사 1인이 경제사업 및 자회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이 있었다.또한 어업인 고령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문제 등을 해결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경영을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이 의원은 작년 11월 상임이사제를 집행간부제로 전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주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경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시립도서관 본관을 비롯해 중앙·칠평·감포·단석·꿈마루도서관까지 6개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며, 일주일간 ‘연체자 해방’ 행사를 통해 도서 반
인천상공회의소는 7일 인천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혁신기술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공유플랫폼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혁신 지원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과 박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비비는 싱어송라이터와 배우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으며, 향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청남대 생태탐방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남대 생태탐방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청남대 생태탐방로의 준공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오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남대 진입로부터 별장 매점까지 약 4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코스 내에는 ▲버들나루 숲 ▲무지개
용인특례시가 내년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을 현장점검하는 등 인수인계 준비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은 취수장과 가압장을 거쳐 하루 26만 5000㎥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 유림배수지 송수관로에서 분기해 신규 배수지를 거쳐 하루 8100㎥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구분된다.지난해 5월 착공한 용수공급시설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공사한 뒤 시에 무상 귀속된다.
완미족발 안동용상점은 지난 28일, 최근 경북 안동시 인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재료를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두유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완미족발 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나누어주는 활동’의 일환으로, 완미족발 안동용상점과 본사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거주하는 안동체육관까지 직접 전달하였다. 완미족발 안동용상점 점주는 “아직도 꺼지지 않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9일 대통령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7일 유 시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 시장은 9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유 시장 측은 “현재 위기의 한국을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을 통해 구하겠다는 의지로 맥아더 장군 동상 앞을 출마 선언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을 겪은 정국을 화합하고 정치·경제·사회 발전 계획을 출마 선언문에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유 시
제주대학교는 올해부터 학내·외 인사들로 구성된 JNU멘토단과 재학생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진로 및 학업 코칭과 사회적 관계 멘토링을 통해 대학 적응을 돕는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 수업을 확대했다.제주대는 지난해 1개 반으로 운영한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높자 올해부터 4개 반으로 늘렸다고 7일 밝혔다.‘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은 무전공, 학과벽 허물기 등 모집 광역화 교육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교과목이다.제주대는 올해 1학기에 총 4회에 걸쳐 올레길 걷
경주시는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생의 마을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에 총 38개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오며 지역의 사회적
인천상공회의소는 7일 인천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혁신기술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공유플랫폼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혁신 지원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과 박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경기가 TV,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제주MBC는 지난 5일 열린 고등부 준결승과 6일 고등부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제주MBC는 백호기의 꽃 ‘응원전’ 등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도 전했다.최경식 해설위원과 윤상범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춰 경기를 생동감있게 묘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선수들의 열정을 안방에 전달했다.또 전문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쉽게 경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탰다.최경식 해설위원은 “매년 백호기가 이어져 왔는데, 작년보다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