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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부 펼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초부 6개 팀, 여초부 2개 팀, 남중부 5개 팀, 여중부 1개 팀, 남고부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의 긍지와 명예를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동문OB부 4개 팀도 참여해 번외 경기를 펼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백호기 축구대회는 각 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온 제주도민이 주목하는 제주 최고의 축구 축제답게 뜨거운 분위기를 자랑했는데 그 중심에는 각 학교의 응원전이 있었다.

백호기 축구대회는 어느...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대기고등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가 부별 정상에 올랐다. 동문OB부 우승은 오현고OB팀에 돌아갔다.제주일보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제주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백호기 축구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9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과거 백호기 축구대회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문
제주중학교가 제주중앙중학교를 제압하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제주중은 5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중앙중과의 백호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양팀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전반 8분 제주중 김민건이 중앙중 오른쪽 진영에서 올려준 공이 수비 경합 과정에서 튕겨 나갔고, 페널티박스 밖 아크에서 제주중 고민범이 다이렉트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전반 11분에는 패스를 받은 중앙중 김지운이 왼쪽 측면을 뚫고 제주중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며 골문을
제주중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회 연속으로 백호기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백호기 우승으로 제주중은 명실상부 도내 남자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중 축구부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15세 이하 유소년팀이다. 이번 우승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코치진의 출중한 지도력, 학교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데 모여 이뤄낸 결실이란 평가가 나온다.장상우 교장은 “우리 학교가 영광스러운
제주 청소년 축구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부별 결승전이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남자 초등부 결승전에는 제주서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가 진출했다. 양 팀은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정상을 가린다. 제주서초가 ‘5연패’를 달성할지, 화북초가 2007년 37회 대회 우승 이후 정상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노형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가 여자 초등부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남초가 노형
법을 현대 한자어로 파자하면 水+去이다. 물 흐르듯이 상식과 순리대로 당연히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법의 본자는 시비와 선악을 판단해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 해태 형태가 더 포함됐다. 공명정대함 아래 내려지는 심판을 의미하고 있다.상식은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이다.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따위가 포함된다. 순리는 순한 이치나 도리이다. 순은 川과 頁이 합해져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냇물이 흐른다는
오현고등학교가 제주제일고등학교를 꺾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 합류했다.5일 오후 2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만난 오현고와 제주제일고는 전후반 0-0으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 들어갔다.승부차기에서 오현고는 키커 5명 모두 골을 넣었고, 제주제일고는 3골을 넣는데 그쳤다.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오현고와 제주제일고는 경기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빠른 템포로 공수를 전환하며 선제골을 노렸다.제주제일고가 먼저 득정 기회를 잡았다.제주제일고는 전
원스토어, '날마다 혜택' 적립 서비스 종료 토종 애플리케이션 마켓 원스토어가 게임 유저들을 위한 혜택 중 하나인 '날마다 혜택'을 종료키로 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고.'날마다 혜택'은 매일 게임 결제 금액의 3%를 원스토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 이 회사는 당초 평일 5%, 주말 10%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왔으나, 지난해 이 같은 혜택을 조정하며 유저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그러나 결국 개편 이후 10개월 만에 완전히 혜택이 사라지게 되면서 이 회사의 운영 방향이 달라진 것. 이로 인해 그동안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얼마되지
전 금융위원장 출신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야심작 '동양·ABL 생명' 인수가 자신이 몸 담았던 금융위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현 금융위 체계도 사실상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위가 우리금융의 보험사 M&A 승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충북지역에서는 2023년부터 약 83명의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 도로도 안내 중이다.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두 방향이다.시는 4개 노선 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하고 있다.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
제주도내 장애학생들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 예산이 줄어들고 있어 이를 확대하고, 도내 학교들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들에 피해회복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은 11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장애 학생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변화를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 의원은 "장애학생에 대한 성교육이 본격 시작된 것이 2005년으로, 20년의 역사가 됐다"며 "2007년에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의 예산이 처음 편성됐다"
11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 지하 기둥이 균열로 붕괴됐다. 사고 당시 보강공사를 하던 관계자 2명이 고립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중 1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쯤부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 지하 기둥에 균열이 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제주도민체전과 분리해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개막식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 사생대회, 버블공연 및 풍선아트, 향토음식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오후 2시 30분 부터 가
국순당이 운영하는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은 프리미엄 수제막걸리 2종과 K수제맥주 5종 등 총 7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막걸리와 K맥주는 술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에 위치한 국순당 연구소에서 기획 개발하고, 박봉담양조장에서 술을 빚었다. 박봉담키친에서 잔술 형태로 선보이며, 향후 병 형태로도 판매 예정이다신제품 ‘박봉담막걸리’는 국순당 연구소가 최적의 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제법을 기반으로 발전시킨 '아로마 발효기술'로 빚은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이다. 알코올 도수는 8.5%로 과실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김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부공공의료원' 설립이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1일 MBC경남 '포커스경남'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5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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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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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작사가
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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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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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가가 2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4만원을 회복했다.11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1% 상승한 4만 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전 11시경 오름세로 전환해 점차 등폭을 높였다. 이후 특별한 하락 없이 추이를 꾸준히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넷마블은 화제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RF 온라인 넥스트'가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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