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SK에코플랜트는 고용노동부의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 지침'에 따라 이달부터 석 달간 '온열질환 예방 실행력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현장에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매일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다. 다국적 근로자를 위해 한글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표기한 예방수칙 포스터를 휴게실, 식당, 샤워실 등에 배치했다.폭염 발생시에는 단계별로 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
호텔신라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7번째 식당으로 ‘서광마을국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맛제주 27호점으로 선정된 ‘서광마을국수’는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맛제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전복죽칼국수 등을 판매하는 18평 규모의 영세한 식당이다.식당주 조미진 씨는 25년 간 호텔리어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식당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SNS사회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입시 중압감,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세계 여러 국가는 나라와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에 직면해 있다. 이미 세계의 많은 국가는 국가경쟁력 확보의 수단으로서 건전청소년을 육성키 위해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한나라의
한국남동발전은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활동 과제발표회’를 가졌다. 국민소통혁신단, 혁신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국정과제 이행실적과 혁신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남동발전은 지난 5월 자체 시행한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효율화, 책임경영 분야에서 73건의 과제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3D프린팅 재료가 된 석탄재, 세상의 모든 것이 된다’ 등 24건의 우수과제가 발표됐다.발표회를 통해 남동발전은 국민소통혁신단이 국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김경학 의장의 인사말과 오영훈 도지사 및 김광수 교육감의 축사,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기록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이어 제12대 의회의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과제에 대한 공유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우수의정대상은 강경문
삼척소방서는 26일 임원남대 총무부장 황두완, 지도부장 이해상, 삼척여대 예방홍보부장 홍은숙, 대원 백말녀, 서금란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며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퇴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삼척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재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퇴임자 황두완 총무부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들께 감사드리며, 소방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 중 2개교를 선정, 단성중학교 전환을 권고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시 동지역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공론화위원회와 해당 학교별로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결정, 발표만 남았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8월 중 중학교 4곳 중 2개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지난 24~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UN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한국 차를 알리고자 연구 성과 전시 및 시음을 진행했다.‘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UN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 회원국 정부·국제기구 대표, 전문가 등 100여 개국 20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특히 포럼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로 첫 대면 회의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이날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차를 미래 지속 가능한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대화를 나눴다.전북자치도는 26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민선8기 2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도민과의 대화’는 KBS, MBC, JTV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뒤 올해로 2번째이며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빠르면 올 3분기로 예상되는 금융위원회의 제4인터넷은행 설립 인허가를 앞두고 자금동원력 강화를 위해 각 컨소시엄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형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의 주도하에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우리은행이 KCD뱅크 컨소시엄에 합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26일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은 일방통행식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기정사실화하는 일방통행식 관치 홍보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장 전 위원장은 "제주도정이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3개 구역으로 나뉜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내용으로 한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대도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자치단체 부활 찬성 홍보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하지만 지금은 행개위 권고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되지 않은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디지털,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 ‘ONE’과 ‘W 심포니’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빌딩에서 거대하게 연출되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첫 포문을 연 주인공으로 유명하다.전시 제목이자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