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고객센터 AI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 여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고객센터 AI 지원 시스템에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텔코 거대언어모델과 대형멀티모달모델을 활용했다.텔코 LLM은 통신 전문 지식을 학습한 언어모델로, SK텔레콤이 앤트로픽 등 해외 주요 해외 주요 LLM 업체들과 협력해 개발했다. 고객센터 상담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고, 테스트와 피드백 등 강화 학습을 반복해 통신 서비스 전용 LL
홍천군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나서고 있다.홍천군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하반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2024년 상반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급성 심장정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며, 4분이 지나면 뇌 손상 및 사망률 상승 등의 위험이 따르므로, 119구급대 도착 전 주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탄생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환경 문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차량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제작됐다.현대차·기아 AVP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한국전력기술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올 한 해동안 추진한 우수 국정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국민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 이번 투표는 한국전력기술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국정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최종 심사 시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7개 국정과제 중 3개 과제를 선정하여 투표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 쿠폰 증정
제주농협은 24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1500만원 상당의 '행복담은 김장김치'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 강대규 농협서귀포시지부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행복나눔 김장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김장김치 나눔 등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일에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1소위의 심의를 앞두고 있어 처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국회 행안위에 따르면 위성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동제주시·서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법안1소위에 배정돼 빠르면 금주 중에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국회 행안위 수석전문위원실은 검토보고서를 통해 ‘지방자치법은 지자체의 폐치·분합은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제주도 행정체계의 개편 여부는 기본적으로 입법정책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결론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 「영천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영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 「영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과 관련된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한국이 2024 국제탁구연맹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기대주 유예린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24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9세 이하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3-2로 제압했다.이로써 한국은 프랑스에 3-1로 승리한 대만과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25일 펼쳐진다.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이 홀로 2승을 챙기며 승리를 이끌었다.유예린은 1단식에서 친위시안에게 3-2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지난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협의회 회원과 센터 직원 약 40명이 연탄 약 4,000장을 직접 전달했다.2021년부터 4년 연속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성금 350만원을 사단법인 인천연탄은행에 전달하고, 학익동 일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인천지식재산센터 권호창 센터장은 “여러운 경제상황과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한국이 2024 국제탁구연맹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기대주 유예린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24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9세 이하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3-2로 제압했다.이로써 한국은 프랑스에 3-1로 승리한 대만과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25일 펼쳐진다.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이 홀로 2승을 챙기며 승리를 이끌었다.유예린은 1단식에서 친위시안에게 3-2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
‘감귤은 제주인의 삶이고 문화이다.’ 이번 바람난장은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는 곳에서 펼쳐진다. 국제감귤박람회답게 감귤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다양한 전시관과 농촌 융복합 산업도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게 준비했다.감귤 품종이 이렇게 많은지 새삼 놀란다. 콩알만 한 감귤에서 손가락 모양의 감귤 등 품종도 다양하다. 그 감귤에 관해 설명을 들으니 이제야 진짜 제주 사람이 된 것 같다, 진열되어 있는 감귤 사이에 면역력에 좋은 레몬도 보이고 청자몽도 보인다. 이유가 궁금해 물어봤더니 레몬과 청자몽도 귤과에 포함된다고 알
황희찬이 부상에서 복귀한 울버햄튼이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울버햄튼은 24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뒀다.10라운드까지 승리가 없었던 울버햄튼은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2승 3무 7패로 17위에 자리했다. 3연승이 무산된 풀럼은 5승 3무 4패로 9위를 마크했다.울버햄튼의 황희찬은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투입되면서 약 2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황희찬은 지난달 한국 대표팀에 소집돼 요르단과의 202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전쟁이 시작된 지 3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개전 후 지금까지 양국 병력 사망자는 17만명 이상이고, 부상자는 75만명을 넘어선다고 분석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전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드론의 전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숨은 주역은 바로 드론이다.드론을 통해 적군을 죽이거나 적의 전차를 폭파하기도 했다. 값 비싼 미사일을 발사해 적의 전차를 없애는 것보다 얼마나 경제적인가.숲속에 숨어 있는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3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연초부터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중장기 계획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되면서도 구리시만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시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