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난달 발표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8000여건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내부 조사 과정에서 유출 내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 확인된 유출 건수는 총 8048건이다. 고객센터 문의 고객의 이름과 이메일 등 상담 확인 내용 3185건, 온라인 입사 지원자의 이름과 이메일 등 입사지원서 기재 내용 2022건이 유출됐다. 고객센터 문의 대상 기간은 2003∼2004년, 2014∼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