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최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동남아 금융범죄와 자금세탁 리스크 차단을 위해 전사적 조치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코빗은 지난달부터 내부 취약요인 점검을 실시하고, 자금세탁방지 전담 조직과 고객센터 등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긴급 테마점검을 통해 유사 의심 거래를 추가 발굴,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했다.앞서 코빗은 지난 5월 캄보디아 후이원 거래소의 입출금 차단을 선제적으로 시행했으며, 관련 거래 이력이 확인된 주요 이용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