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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대학생 대상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한국금융지주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29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서류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통해 14개 보고서가 선발됐고, 이후 프레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7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시행에 맞춰 전산 시스템 정비에 나서면서 비대면 대출 공급을 한시적으로 멈췄다. 이에 소비자들은 당분간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접수는 모든 은행이 일시 중단했으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도 대출 신청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대출을 이용하려면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대면
한국석유공사는 2024년 국내 석유수급통계를 확정하고, 자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을 통해 공표했다.공사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0.3억 배럴을 기록했다. 중동산 원유 비중은 71.5%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미주산 원유 비중은 21.6%로 전년보다 확대됐다.2024년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액은 총 1131억 달러로, 국가 총수입액의 약 17.9%를 차지했다. 같은 해 수출액은 479억 달러로 국가 총수출액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5,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전시장에서는 해외 28개국 1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인 52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LG, 대한항공, AWS, Google Cloud, BMW 등 21개의 글로벌 대기업과 유관기관은 독립부스에서 스타트업과의
GS건설이 자회사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을 자이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에 처음 적용한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에 분양 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커뮤니티 시설인 티하우스에 하이브리드 모듈러 주택 기술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하이브리드 구조기술은 경량 목구조,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기둥 없이 넓은 개방형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 목조 모듈러보다 설계 유연성이 높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롯데칠성음료가 2024년 ESG 경영 성과와 실천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롯데칠성음료는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제작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감축, 인권영향평가 결과 등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잠재 재무 영향과 사업장별 위험 요소에 대한 시나리오 분석이 담겼다. 음료와 주류 공장을 포함한 전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 관리 통합 프로세스도 수립했다. 플라스틱 저감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SG위원회 승인을 받은 ‘2030 플라스틱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키움PE 대표가 키움증권 이사회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지난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된 지 약 3개월 만으로, 이사회 투명성 제고와 내부통제 감독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키움증권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준 사내이사를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단독 의장이던 이현 의장과 함께 공동 의장 체제로 전환해 이사회 운영의 신중함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다.회사 측은 “공동의장 선임을 통해 단독 의장 체제에
대통령실 특활비 암초에 막혀 정부가 제출한 3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처리에 빨간 불이 들어 왔다.여야는 4일 새벽까지 추경안 협상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를 민주당이 집권하자 증액 요구하면서 암초를 만난 것.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대해 야당일 때는 대통령실 특활비가 없어도 국정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더니 정권을 잡으니 대통령실 특활비부터 요구하냐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 비난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민주당 박찬대 당시 원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의 발생 양상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7월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어, 7~10일 이내에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러브버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시적인 불편을 유발한다. 주로 6~7월에 발생하는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불빛에 모이는 특성과 높은 밀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
가뭄으로 땅은 쩍쩍 갈라지고, 농심은 타들어 간다.농민들은 매일같이 하늘만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제주지역은 제프리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가마솥 더위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농가에서는 기우제라도 지내야할 판이라는 현장목소리다. 이 정도면 재난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에서는 가뭄이 들 때면 기우제를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왜 아프리카에서는 기우제를 올리면 꼭 비가 오는 것일까.이유는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이다.이에
광주 남구청 인근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아파트 ‘푸른길 헤리티지’가 오는 7월 19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운영 중이며, 추가 세대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최초 모집 당시 전 세대 완판 이후, 건축 세대 수 증가에 따라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푸른길 헤리티지는 광주 남구 최초로 1군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하이엔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599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총 8개 동, 최고 27층의 초고층 설계로 조성되며, 광주 남구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지
경기 수원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개념 무역결제 브리핑· 일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자부담으로 방한한 일본 현지 바이어 10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 70개사는 일본 바이어들과 미용·화장품 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면 수출 상담을 했다.수원시는 시청을 상담장으로 운영했고, 바이어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지원했다.이날 수출상담회에서 비자카드, NHN 등 관계자는 바이어의 법인카드로 무역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총 1.5% 수수료를 수출·수입업체가 협의 분담하고, 수출 상담 당일
44분전
지난 3일 오전 9시 25분께 옹진군 굴업도 서방 17해리 서해특정해역에서 13명이 타고 있던 69t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화재 현장에 도착한 인천해경 312함은 2시간 44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하고, 승선원 13명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이어 해당 선박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VTS와 연계해 중구 연안부두까지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인천해경은 선원실 내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습도 탓에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강원에너지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차세대 원전인 SMR 프로젝트에 핵심설비인 증기발생기 공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4일 주식시장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원에너지가 미국 차세대 원전인 SMR 프로젝트에 핵심설비공급에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이날 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딱 30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게 보통 취임 100일 뭐 이럴 때 하던 거랑 비교하면 정말 빠르죠. 네 그렇죠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허니문 기간의 자신감을 딱 보여주겠다 이런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뭐랄까 전략적 계산이 깔린 걸 수도 있고요.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는 2025년 7월 3일에 있었던 이 대통령의 첫 공식 기자회
인천 옹진군은 지난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신청 17건이 가능하다는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4월 해수부에 총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신청했으며, 이 중 영흥면 16건·덕적면 1건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나머지 1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 상장을 보류한 가운데, 회사 측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전환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예기치 못했지만, 규제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GDLC를 ETP로 상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SEC는 그레이스케일의 폐쇄형 펀드를 ETF로 전환하는 제안을 승인했지만, 하루 만에 이를 보류했다. 해당 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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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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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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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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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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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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