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년 3월에 개최되는 2025 제주들불축제의 주제와 포스터 2개 분야에 대한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025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축제를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주제 공모는 축제를 상징하는 슬로건으로 20자 내외의 표어를 작성하면 되고, 포스터 공모는 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A2 사이즈의 시각적 이미지를 제작하면 된다.제출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내년 1월 3일까지 제주시 관광진흥과 이메일(jejufirefestival@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9일 도지부 임직원과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사라봉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 비, 바람으로 훼손된 월남전참전부대기를 교체했다.이어 탑 제단과 탑 이면에 명각한 월남전 참전자 명각비에 낀 이끼와 곰팡이를 닦아내고 탑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또한 월남전에서 산화한 전우와 생존하여 금의환향한 후 고엽제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 먼저 간 전우들의 명복을 빌면서 참배했다. 특히 다사다난했던 푸른 청룡의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에는 건강과 행운
하도리 김순종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하도리 1629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김순종 지사는 하도리에서 김용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는 익성, 호는 고봉. 본관은 김해이다. 구좌면 세화리로 옮겨 잡화상을 경영하였다.1930년 3월 제주도 구좌면 세화리에서 신재홍·오문규 등과 함께 급진적 사회주의 성향의 비밀결사 혁우동맹을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다.혁우동맹은 주로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주의 사상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총괄·조정 및 전담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제주도는 부서 신설 및 개편, 직급․직렬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을 20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인구정책 대응 강화다. 제주도는 기획조정실 내 정책기획관 다음 순위로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인구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특히 인구정책담당관 산하에는 외국인이민정책팀을 새로 설치해 각 부서에 분산된 외국인 관련 업무를 총괄 조정한다.보건․위생 기능도 재편
살균제 등 생활밀접형 15개 살생물제품이 첫 승인됐다.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은 20일 살균제, 살충제, 살서제 등 15개 살생물제품에 대한 안전성·효능 평가를 완료하여 ‘화학제품관리시스템’에 12월 말 공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제4차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15개 살생물제품의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모든 살생
LG유플러스가 경기도 수원시의 시각장애 특수학교 아름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임직원이 참여한 ‘나눔 경매’ 수익금 등으로 건립했다. 점자·음성 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갖췄다.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 학생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 아름학교에 들어선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등에 이어 9번째 도서관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일부 지역과 통영 도산면 일원이 정부가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로 낙점됐다.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모빌리티지구·통영 관광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확정하고 26일 발표한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면 정부가
가변 조리개 기술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24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이 기술은 조리개 구멍 크기를 조정해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저조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경과 전경의 흐림을 자연스럽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조리개를 좁히면 과도한 노출을 방치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넓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삼성의 갤럭시 S9, S10, 화웨이의 메이트 50 프로, 샤오미 14 울트라 등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미 이
병무청이 병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부터 여군 예비역들도 의무적으로 예비군 훈련을 받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병무청은 이달 초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부터 여군 예비역 전체를 대상으로 병력동원소집, 즉, 동원예비군 훈련을 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그동안 장교와 부사관으로 복무한 여군은 전역 후 병역 의무가 사라지는 '퇴역' 또는 부분적으로 의무가 남아있는 '예비역'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예비역 중에서도 희망자만 동원 훈련을 받았다.하지만 병역 자원 감소가 심해지면서 내년부터 우수한 여군 인력의 활용성 제고
폭발적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인원이 1560만명에 달하며 일평균 거래대금은 15조원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5개사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559만명으로, 10월 말보다 61만명 증가했다. 이는 5대 거래소 등록계정 수 기준으로 동일인이 다수 거래소에 가입한 경우를 중복 합산한 인원 수치다. 해당 자료는 올해 7월
부동산개발 기업 HMG그룹은 자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美 뉴저지주 저지시티 내 초고층 멀티패밀리 개발사업에 진출한다. 美 현지 파트너사인 쿠슈너 컴퍼니가 공동 시행주체로 참여한다.‘멀티패밀리’란 임대 운영을 목적으로한 고급 주상복합을 뜻한다. 저지시티 내 멀티패밀리 개발사업은 저지시티 저널스퀘어 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4층, 2개 동, 총 1,723가구, 연면적 약 30만㎡의 초대형 멀티패밀리 주상복합 단지다. 현지 파트너사인 쿠슈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에서 양자암호통신 운영을 위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하고, 시장 선점과 상용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 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KT는 테스트베드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관제 사업 시행 기관으로 참여한다. 단·장거리 양자 통신망과 양자 내성 암호망으로 구축된 테스트베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제23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청소년들이 해외 주요 기업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9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중국의 첨단 기술과 도시 발전을 탐방했다.캠프 참가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를 주제로 사전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