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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몽골 셀렝게주 주의회 대표단과 간담회 개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몽골 셀렝게주 주의회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경남을 찾은 대표의원인 저리그트바토르는 셀렝게주 건설과장을 역임하다가 올해 주의원으로 새롭게 당선된 인물로, 현재 도시 인프라 관련 주요 현안을 담당하고 있다.

셀렝게주는 몽골 북부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요충지로, 산업·교육·문화 전반에 걸쳐 개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몽골 측의 도시 인프라 및 교육 환경 개선...
경남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정부예산안의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지난해보다 1조5336억원이 증가한 11조1418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정부 예산안에 경남도의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남부내륙철도, 부산신항 김해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되고, 예타 면제된 피지컬 AI 예산과 수해복구 예산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경남의 교통·산업·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
합천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달 29일 스마트축산 청년서포터즈 우수멘토 한우농가를 모델로 스마트축산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 견학을 통해 생체정보 수집기, 발정탐지기, 윈치커튼 등 ICT 기반 축산 장비의 도입 효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멘토 한우농가는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대명축산으로, 2024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스마트축산 청년서포터즈 멘토로 임명되었으며, 스마
김해시가 관급 공사 계약에 따른 계약이행 절차 간소화 방안을 제시해 시행에 들어갔다.시가 3일 밝힌 관급공사 행정 절차 간소화 방안은 계약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분산된 서류를 하나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표준화해 제출서류를 최소화한 것이 핵심 골자이다.시 당국은 이번 계약이행 절차 간소화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 시민과 업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중요 혁신이라며,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행정 실현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기존 계약에는 계약보증금지급각서, 청렴이행서약서, 임금지불서약서 등 총
창원시는 1일부터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하반기 한국어 교육 5개반이 개강했다.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문화차이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교육은 결혼이민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생활 한국어 말하기 초급반 ▲생활 한국어 말하기 중급반 ▲한국어 발음교정반 입문·심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1단계·2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NH농협 통영시지부는 9월 1일 통영시 관내 전·현직 조합장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제64주년 농협 창립기념식'을 맞아 선포된 ‘농심천심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은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 국민운동으로 ▲농업·농촌 가치 공감과 참여 ▲농업 가치 증대 ▲농촌공간 가치 증대라는 3대 전략과 10대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이번 모임은 오랜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9월 1일 제30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말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안천원 의원은 이번 극한 호우 피해와 관련해 “주택 파손과 농경지 매몰로 군민들의 생계 기반이 무너졌다”며 “피해 주민 자립을 위해 최소한의 생활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의원은 피해 회복 방안으로 ▲ 피해 가구에 대해 1년간 매월 120만 원의 생활지원금 지급, ▲ 시설복구 자부담 비율 완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수확과 영농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복숭아 수출 품목 체계 구축'에 착수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복숭아는 짧은 유통기한 탓에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
부곡 하와이는 2017년 '영업 부진'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한때는 '한국의 디즈니 랜드'였던 부곡 하와이에 추억이 있는 분들 많으시죠? 벌써 문을 닫은지 8년째가 되었지만, 여전히 폐허로 방치돼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출연: 김연수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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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기흥구 내 7개 학교에 대한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2000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5일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 용인한얼초 야외 학습공간 조성 3300만 원 ▲ 관곡초 시청각실 의자 교체 6000만 원 ▲ 구갈초 AI 스마트교실 구축 6700만 원 ▲ 보라초 다목적공간 비품 3600만 원 ▲ 성지초 정문 시설 개선 1200만 원 ▲ 초당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9000만 원 ▲ 초당고 분리수거장 환경 개선 22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200
약 13년간 잠들어 있던 비트코인 지갑이 갑작스럽게 깨어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인용한 비트코인 ​​블록 탐색 플랫폼 멤풀에 따르면, 오랜 기간 휴면 상태였던 한 비트코인 지갑에서 이날 오전 2시 36분부터 오전 9시 29분까지 총 81.25 BTC에 달하는 5건의 송금이 이루어졌다.이번 움직임은 소규모 시험 전송과 함께 0.25 BTC 및 16 BTC 규모 전송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부분 신규 베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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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영등포문화재단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20
카이스트·경북연구원 3년간 공동 연구각계 전문가ㆍ어린이와 일반 도민 등 1,320여명 참여미래세대 그린북ㆍ미래영상보고서 등 자료 도민공유 5일 발표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가치 기반 장기마스터플랜'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2022년부터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도민 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이번 미래비전은 경북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경북 차원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4, 5일 이틀간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제중앙회는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2025년 교육부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 중 ’재난안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정책 발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1일차에서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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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른 아침 고령군 수륜면 수성2리의 작은 텃밭에 푸른 싹이 심어졌다. 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줄지어 배추 모종을 하나하나 옮겨 심었다.이날 텃밭에 정성껏 심긴 배추는 무려 1000포기. 단순한 재배가 아니라, 올겨울 이웃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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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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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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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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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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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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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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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15일 간 개회··· 40조9000여억 원 규모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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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5일간 '2025년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안건 247개를 심의하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열리는 첫 회기로, 추경예산안, 재의요구안 등 주요 현안에서 협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심의 안건 중 핵심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 39조2826억 원보다 1조6641억 원 증액된 40조9467억 원 규모다.도는 ▲ 민생경제 회복 2조3125억 원 ▲ 취약계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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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공지능(AI)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든다.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9월 5일에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회의에서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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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서 글로벌 협력 행보 강화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및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페루·중국·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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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부곡 하와이 어떻게 될까? (겨우 알아냈습니다) [금요일밤]
부곡 하와이는 2017년 '영업 부진'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한때는 '한국의 디즈니 랜드'였던 부곡 하와이에 추억이 있는 분들 많으시죠? 벌써 문을 닫은지 8년째가 되었지만, 여전히 폐허로 방치돼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출연: 김연수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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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한얼초 등 6개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2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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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기흥구 내 7개 학교에 대한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2000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5일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 용인한얼초 야외 학습공간 조성 3300만 원 ▲ 관곡초 시청각실 의자 교체 6000만 원 ▲ 구갈초 AI 스마트교실 구축 6700만 원 ▲ 보라초 다목적공간 비품 3600만 원 ▲ 성지초 정문 시설 개선 1200만 원 ▲ 초당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9000만 원 ▲ 초당고 분리수거장 환경 개선 22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