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하여 야간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군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생육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 일소피해를 84% 감소시키며 기후 적응형 과수 재배 기술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4일 군위군 군위읍 햇빛차단망 설치농가에서 경북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농촌진흥청 사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MG스포츠단 선수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재능기부는 지난 8월 19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성남시 관내 학교 씨름단 및 배드민턴단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씨름단 이승삼 감독, 천하장사 장성우 선수를 비롯하여, 한라장사 오창록 선수 등과 배드민턴단 한상훈 감독, 성아영 선수 등 MG스포츠단 선수 및 코칭스텝
노형지구대는 최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는 무단횡단, 야간 보행 등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어르신 보행자 도로 횡단 5원칙’을 알기 쉽게 전파하고, 무단횡단 금지와 야간 밝은 옷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음주운전과 과속 등 교통법규 준수, 이륜차 안전모 및 안전띠 착용 등 운전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제
코리아데일리 이바다 기자]컴투스는 오는 2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 참가를 앞두고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부스는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되며, 작품의 핵심 콘셉트인 강렬한 레드·블랙 컬러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부스 내에는 출시 전 신작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섹션이 마련된다. PC와 모바일 버전을 모두 시연할 수 있도
경상북도는 2025년 새마을세계화 2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를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회의를 통해 APEC 경주 정상회의와 더불어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의 유산인 새마을운동이 마을과 지역 그리고 국가와 대륙을 넘어 한 단계 발전하며 성장한 발자취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는 2023년 부산 회의를 첫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2025년 경주 회의는 새마을운동에 직·간접적 관심과 지지를 보이는 46개국 국가의 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 AWS코리아 본사에서 AWS 제프리 크라츠 전 세계 공공부문·비영리·국제 산업 영업 담당 부사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지난 7월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초청 이후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첫째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업을 협력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순철 비상임감사와 금순섭 상임감사를 각각 재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028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이순철 비상임감사는 “조합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 발전을 위해 내부 감시와 건전한 비판, 합
구미시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5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들에게 시정 방향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의 발전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구미의 강점을 소개하고, 각종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출향인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경구미시향우회와 출향기업인들은 고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최악의 인사참사' 최교진 후보자 임명까지 강행하면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까지 도합 전과 22범의 범죄자주권정부가 완성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인사 참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검찰청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검찰 개혁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거론하며 일당 독재의 폭주를 멈추라고 촉구했다.이재명 대통령의 저자세 '실용외교'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야당 겁박 및 반지성적 언어 폭력에 대해서도 강하게 지적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광주시는 사업 첫날 쏠림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한다.대상자별 예방 접종은 2회 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이다.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15일부터 ▲70~74세는 10월20일부터 ▲65~69세는 10월22일부터 2026년 4월30일까지 무료 접종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와 무승부를 거두며 9월 A매치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던 홍명보호는 또 다른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자 올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골드컵 우승팀 멕시코와도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성과를 남겼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멕시코와의 역대 남자 성인 대표팀 맞대결 전적 4
게임피아는 19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 닌텐도 스위치 전용 '허풍쟁이 산의 마리사'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18일까지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일반판 및 한정판 '그리모어 메이거스 박스'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또 패키지 초회 특전으로 '레이무 & 마리사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한정판은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RD-사운드 어나더 BGM 팩'을 비롯해 환상향 그리모어 일러스트 보드, 홍마관 아크릴 스탠드 및 스티커 등이 지원된다. 디지털 아트워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이 진행 중인 헌혈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말 시작돼 7500여명이 실제 헌혈에 성공하면서 의료현장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캠페인이 시작된 후 전국 위아원 청년 회원들은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살린 지정헌혈, 수백 회에 걸친 꾸준한 헌혈, 자발적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위아원 관계자는 “헌혈은 대체할 수
충북 괴산경찰서는 수사기관으로 속여 돈을 건네받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1일과 2일, 8일 세 차례 증평군 증평읍 한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 B씨로부터 75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20대 여성 1명과 함께 수사기관이라고 속이고 카드 신청·배달과 관련해 B씨가 형사사건에 관련된 것처럼 속여 수사비 명목으로 현금을 뜯은 것으로 드러났다.경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의료원에 26병상 규모의 정신과 입원병동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서귀포의료원은 총 5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 이후 2년여간의 증축사업을 통해 올해 4월 급성기병상 등 총 119개 병상을 늘려 총 391병상 규모로 확대했다.이 중 정신의학과 입원병동 총 42병상 중 폐쇄병동 26병상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사전심의 승인 및 제주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일자로 사용허가를 받았다.서귀포의료원은 현재 근무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으로 폐쇄병동 26병상을 우선 운영하고, 나
경상북도는 2025년 새마을세계화 2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를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회의를 통해 APEC 경주 정상회의와 더불어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의 유산인 새마을운동이 마을과 지역 그리고 국가와 대륙을 넘어 한 단계 발전하며 성장한 발자취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는 2023년 부산 회의를 첫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2025년 경주 회의는 새마을운동에 직·간접적 관심과 지지를 보이는 46개국 국가의 장
충북 괴산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관·단체와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기념사, 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군수 표창은 이정승씨, 정홍식씨, 강순환, 카나야아끼꼬씨, 박미향씨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