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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 잰걸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허브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엔 4,500여명글로벌 인재가 상주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신규 대학 및 연구소 유치, 캠퍼스 2단계 조성 등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교육·연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와 청라에 이어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화해,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중...
시흥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야간경관조명’의 공식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거북섬 야간경관조명는 정왕동 2726-6번지에 위치해 있다. 6대의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려 시화 방조제 인근에서도 조명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거북섬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되었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2일, 관양시장 경관조명 설치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 이뤄진 것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김주석 의원은 “관양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형 시장인 만큼,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와 더불어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디자인과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관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위원들은 관양시장 일대를 직접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20일 개최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와 9월 27일~28일 예정된 『제3회 대신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 검토했다. 안전관리계획별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인파·교통·통신 대책 ▲응급의료 지원 및 재난 대비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되었다.특히 시민의 날 행사는 체
의왕시는 9월 11일 삼동 749번지 일원에서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의왕시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단체기념 촬영 ▲내빈 시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파크골프 라운딩을 함께하며,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축하했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보다 경기 방식이 단순하고 경기장 규모가 작아 접근성이 뛰어나며, 운동 강도도 무리 없어,
가평군은 9일과 10일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마무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군정 목표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도 주요 정책과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 시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후 지시사항 전달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공약사업 55건과 신규 시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청소 인력 규모를 둘러싼 사측의 해명이 하루 만에 엇갈리면서 신뢰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1년 넘는 교섭과 합의·파기 반복 끝에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용역업체인 강남씨스템은 18일 입장문을 내 입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아파트 입구에 대자보로
교육부가 19일 발표 예정이었던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을 하루 전 돌연 취소했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내놓는 첫 공식 정책 발표로 관심을 모았지만, 핵심 쟁점인 ‘최소성취수준 보장제’ 개편을 놓고 국가교육위원회와의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는 18일 출입기자단에 “국교위 등 관계 기관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해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며 “긴급한 일정 변경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 부총리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었다.최 부총리는 지난 15일 취
한국서도 미등록 이주민 혐오·폭력반인권적인 단속과 묵인 반성해야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노동자 317명이 대거 구금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비자 문제로 벌인 일로 무장한 요원들이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김만식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적극 알리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주무대
예천군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 조치에 들어간다.세금을 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 얌체족들에게 ‘번호판 즉시 영치’라는 조치를 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것이다.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영치팀을 편성해 차량에 특수 카메라를 장착, 도로변과 주택가 등 주차 밀집 지역을 집중
SGI서울보증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를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이 전날 기부한 5000만원은 소아암·백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가발 제작비로 쓰인다. 또 지난 5월 SGI서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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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공은 '한국인' 의미를 확장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선 '글로벌 코리언'을 완전한 파트너로 흡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다양성은 한국 정체성을 약화하는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 중심에 재외동포 도시 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50년까지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 비료 유출과 같은 과도한 영양소로 인해 발생하는 부영양화는 조류의 번식을 유발하여 물속의 산소를 고갈시키고 물고기와 기타 해양 생물을 죽이는 '죽음의 구역'을 유발한다.바다는 오랫동안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 왔지만,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의 새로
롯데카드에서 해킹 공격으로 총 200GB 규모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롯데카드 신고 이후 금감원·금융보안원 조사 과정에서 당초 신고된 1.7GB를 포함해 총 200GB의 정보 유출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미상의 해커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에 침입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4일부터 27일 사이 200GB의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정보에는 총 296만900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약 28만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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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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