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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개최

세종 전역이 달콤한 분홍빛으로 물드는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찾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117년 전통을 지닌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한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복숭아를 상징하는 ‘분홍색’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 높은 일체감과 유대감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분홍 계열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찾...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는 태안군사랑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의 견문 넓히기에 앞장선다.태안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학회는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태안군에서 출연한 3억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6월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작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허정미 의원의 다문화 연구단체는 2024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 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소통·혁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원도심·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희망 플러스 대화, 희망 플러스 현장 방문, 사랑방좌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 등 지역의 생생한
삼성전자서비스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부문 1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서비스도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체계적인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3단계 차별화 서비스가 가전제품 AS 부문 1위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서울 용산구는 7월 4일 한남동 매봉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용산구 최초로 조성된 스마트 경로당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복지 서비스의 실제 활용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경로당 소개와 함께 주요 스마트기기 시연이 진행됐다.스마트 경로당에는 ▲화재·가스 감지 센서를 활용한 IoT(
12일 오후 12시45분쯤 광명시 일직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약 10분만인 오후 12시55분쯤 불을 껐다. 불이 날 당시 차량 내부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
한적하게, 조용하게, 시원하게 원주 곳곳에 숨어있는 원주의 보석 같은 여름 물놀이 여행지들과 함께 아름다운 주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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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제주극장 사회적협동조합 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이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장애예술인 육성 예술아카데미 및 아트마켓 운영을 위한 지원 협력 △아트굿즈 개발 지원 등 기타 협약 기관 간
"대통령의 격노를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윤석열이 크게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정권의 외교안보 최고 실세이자 최측근 김 전 차장이 결국 'VIP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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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탄핵 반대 당론 등에 대해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공개 사과한 것을 두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무엇을 누가 사과하느냐를 따지면 끝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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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어제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의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강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네이버 대표 출신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한 것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이 아닌가"라고 정면 비판했다.안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네이버 출신 인사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하더니, 또다시 네이버 경력자를 문화체육부 장관에 임명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네이버 사랑은 오래됐다"며 "성남FC후원금 의혹에 네이버 출신 인사가 연루돼 있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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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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