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시, 이재민 돕기 따뜻한 나눔의 손길 쇄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포항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삼일가족에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1천만 원, 구룡포읍개발자문위원회 300만 원, 경북언론인불자회에서 300만 원을 전달했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내 특수학교 3개, 사회적기업 ㈜러플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및 자치시·군·구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감사부서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업무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안동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숨은이웃행복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16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되는 생필품키트는 용흥동행정복지센터,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송담실버타운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조·통신·조선·유통·물류·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을 초청해 '제1회 AX 최적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최적화로 혁신과 미래경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수학적 최적화
속초 출신 가수 신승태 씨를 속초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속초시 홍보대사는 시정 홍보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정하는 자리로, 실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속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시는 지난달,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된 속초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역량 있는 인물에 대해 제한 없이 연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이에 따라 2021년부터 속초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신승태 씨가 이번에 다시 위촉되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속초시를 대표하는 얼굴로 시와 함께 속초를 홍
배우 윤여정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최초로 고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윤여정은 할리우드 영화 결혼 피로연의 개봉을 앞두고, 4월 18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동성애자 커밍아웃 사실을 고백했다.윤여정은 "큰아들이 2000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고 밝혔으며, 기자가 영화 속 캐릭터에 공감한 이유를 묻자,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로 전혀 개방적이지 않다. 그래서 이 역할은 제게 아주 개인적인 의미로 다가왔다"고 답했다.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이 가짜 결혼을 계획
식민 치하의 고통을 벗어난 것도 잠시 해방공간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극단적인 이념 대결로 서로에 대한 증오와 살육의 역사는 안타깝지만 어떠한 면에서 지금도 한국 사회에 유효하다. 소위 심리적 내전 상태라고 말할 정도로 진영 간 대결이 격화되면서 국익 손실과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유혈의 그 시대들을 거치며 옳고 그름을 떠나 너는 어느쪽이냐를 끊임없이 묻는 사회는 종국에 공멸한다.선거에서도 모두가 당선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최선을 다해 유권자의 마음을 얻고자 해도 낙선의 아픔을 피할 수 없다. 그럼에도 정치가 양극단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추가 인명ㆍ재산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점검을 통해 민가, 도로변 주변 위험목 제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산불피해지역 민가, 도로, 전기 등 위험시설물 연접지의 위험목과 계곡부 유수 흐름 방해 우려가 높은 산불피해목, 위험목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약 30본을 제거했다.‘숲가꾸기 패트롤’은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하거나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중점으로 하며, 남부지방산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공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
지구시민연합제주지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 한라생태숲에서 지구의 날 55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 지구시민 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지구와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취지로, 4.22km 지구시민런, 지구기공, 자연산책, 명상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숲의 에너지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러닝을 넘어 지구와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특
49분전
인하교 일반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모집 분야은 공학·자연과학·인문사회·예술체육·의학 계열 54개 학과 및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이다. 지원자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대학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과 최고의 장학 혜택을 통해 일반대학원 입학생들이 통합형 인재
메타넷티플랫폼이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5388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4%, 영업이익은 400.9% 증가했다.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MSP 사업의 수익 구조 혁신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이 꼽힌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부문 매출을 전년 대비 22% 상승시켰다.메타넷티플랫폼은 일찍부터 자체 기술 플랫폼과 기술 역량 강화에 조기 투자하며, AI와 연계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휩쓸었다. 인천체고는 대회 18세 이하부 10개 종목 중 무려 8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모교와 인천의 명예를 빛냈다. 이 중 차예준과 김태양, 황서현은 각각 2관왕에 오르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연합, 미국 보복관세 계획 90일간 유예하기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EPRI, 원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2025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과 함께 ‘2025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LG 트윈스는 14일 현재 17전 14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핵심 기술' 수학적 최적화로 기업들의 난제 해결 나선 LG CNS
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조·통신·조선·유통·물류·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을 초청해 '제1회 AX 최적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최적화로 혁신과 미래경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수학적 최적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율 50.2% 기록…김문수와 큰 격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50.2%를 기록하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첫 50%를 돌파했다.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부지방산림청, 산불피해지 내 위험목 제거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추가 인명ㆍ재산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점검을 통해 민가, 도로변 주변 위험목 제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산불피해지역 민가, 도로, 전기 등 위험시설물 연접지의 위험목과 계곡부 유수 흐름 방해 우려가 높은 산불피해목, 위험목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약 30본을 제거했다.‘숲가꾸기 패트롤’은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하거나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중점으로 하며, 남부지방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승자독식과 선거
식민 치하의 고통을 벗어난 것도 잠시 해방공간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극단적인 이념 대결로 서로에 대한 증오와 살육의 역사는 안타깝지만 어떠한 면에서 지금도 한국 사회에 유효하다. 소위 심리적 내전 상태라고 말할 정도로 진영 간 대결이 격화되면서 국익 손실과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유혈의 그 시대들을 거치며 옳고 그름을 떠나 너는 어느쪽이냐를 끊임없이 묻는 사회는 종국에 공멸한다.선거에서도 모두가 당선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최선을 다해 유권자의 마음을 얻고자 해도 낙선의 아픔을 피할 수 없다. 그럼에도 정치가 양극단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여정, 아들의 동성애자 커밍아웃 공개…"영화 속 역할, 개인적인 의미 깊다"
배우 윤여정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최초로 고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윤여정은 할리우드 영화 결혼 피로연의 개봉을 앞두고, 4월 18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동성애자 커밍아웃 사실을 고백했다.윤여정은 "큰아들이 2000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고 밝혔으며, 기자가 영화 속 캐릭터에 공감한 이유를 묻자,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로 전혀 개방적이지 않다. 그래서 이 역할은 제게 아주 개인적인 의미로 다가왔다"고 답했다.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이 가짜 결혼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