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대정중학교 1학년 113명을 대상으로‘2025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의주 토론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변화를 주제로‘지금 당장 기후 토론’도서를 활용,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시간은‘지역에서 지구시민 인식하기’에 대하여 모둠별 토론 주제 설정 및 토론 진행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현상 문제 중심으로 요약하여 모둠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과학시간에 토론
러닝 참가로 산불 피해자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친환경 기부런 행사가 열린다.지구시민연합은 10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호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구시민 런" 행사를 오는 4월 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건강해지자는 공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구공동체에 긍정적인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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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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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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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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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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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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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방은행 살아야 지역경제 숨쉰다"…생존 전략 고심
지방은행이 위기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에 따른 저성장 장기화로 지역적 한계에 부딪힌데다 시중은행과의 자본력 격차,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세, 빅테크 기업의 금융시장 진출까지 더해지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후다. 지방은행 폐쇄는 지역금융 소멸로 이어져 지역경제 후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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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2035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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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논란에…김동연 측 "경선 정당성 흔들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수행할 업체로 지난 총선 당시 '비명횡사 공천' 논란과 연관된 회사가 선정됐다는 논란에 대해 비명계 주자들이 이의 제기에 나섰다.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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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트럼프" K-배터리 구세주로 떠오른 ESS…美 '中 관세폭탄' 빈자리 노린다
미국이 중국에 초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북미 시장을 장악해 온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해 벌어진 틈을 국내 기업들이 파고들 수 있다는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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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HMM 전환사채권 행사…지분율 2.35%p 상승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 전환사채권을 행사해 지분율을 33.32%에서 35.67%로 2.35%포인트 높였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7일 HMM의 제197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를 통해 보유 주권 수량이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전환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주식은 직전 보고서 기준 2억9359만859주에서 3억6559만859주로 7200만주 늘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주식 보유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