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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나오미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 업무협약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 나오미센터는 지난 9일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 등의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정태근 회장은 “재난을 겪은 이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적십자사는 나오미센터와 함께 도민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포괄하여 재난심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
제주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질환 등 특수 건강검진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955~19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840여 명이다.검진 영역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과 사후관리, 전문의 상담 등이 이뤄진다.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검진자가 2만 2천 원을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 대상 안전캠페인 및 생활환경 플로깅을 실시했다.관내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도민안전보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홍보, 폐건전지, 종이팩 등에 대한 분리배출의 중요성도 동시 홍보하며 매일올레시장 및 하영올레길 구간에 대한 플로깅을 진행했다.박옥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골목상권에 캠페인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방치된 불법어구에 대한 관리가 크게 강화된다.해양수산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으며, 시행은 공포 후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방치된 불법 어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9월 2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폐어구의 발생예방을 어구순환관리 대책’의 후속조치로써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난 11일 ‘4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18명과 함께 서로에 대한 일상적인 칭찬연습인 칭찬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여 직원들의 화합과 도모했다.
서귀포시 영천동은 지난 10일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 회원 20여 명이 서귀포시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순찰 발대식을 개최했다.영천동은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와 민관협업으로 영천동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매주 1회이상 야간 방범순찰을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서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6,899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월별 실적은 1월 1,723만 달러, 2월 2,116만 달러, 3월 3,058만 달러를 기록했다.전체 제주 수출의 약 48%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305만 달러를 수출했다, 엔진, 제어장치 등의 항공기 부품은 1,000만 달러, 의약품 111만 달러, 동스크랩 223만 달러를 각각 수출하며 급증세를 보였다.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토요일인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춘천, 경기도 수원, 청주, 홍성 등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일부 전라권,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밀양 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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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 8명 중 4명이 참석하는 A조 토론회가 19일 열린 가운데, 유정복·안철수·김문수 후보가 각각 자신의 MBTI를 ‘ENTJ’라고 소개하며 ‘일하는 대통령, 실천하는 행정가’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차 경선 조별 토론회를 열었다. A조 참가자인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자신의 MBTI에 기반한 자기소개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안철수·김문수 후보는 자신의 MBTI를 ENTJ라고 밝혔다.먼저 유 후보는 “리더로서의 삶
19일 오전 10시 2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헬기 4대를 비롯해 차량 17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1시간 19분 만인 오전 11시 43분께 진화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34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야산에서도 불이나 24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서천 오종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이른바 '선택적 모병제'를 강력 비판했다.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7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징병제‧모병제 문제는 저번 대선 때 이미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징병제의 장점, 모병제의 장점을 섞어서 선택적 모병제로 운영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수십만의 과거 방식으로 단순 반복적인 훈련으로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복합무기체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익히거나 연구·개발에 참여
빅데이터 옵저버빌리티 스타트업 몬테카를로가 데이터 모니터링 자동화와 오류 대응 속도 향상을 위해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에이전트’를 출시했다.이번 업데이트에는 데이터 품질 임계값을 설정하고 규칙을 추천하는 모니터링 에이전트와, 데이터 오류를 조사하고 수정안을 제안하는 문제 해결 에이전트가 포함됐다.몬테카를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 스트림 정상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회사 측에 따르면 몬테카를로 AI 에이전트는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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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 자립에 빨간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한 결과인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지난 18일 437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의 재정분석 결과, 제주도는 3년 연속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주요 평가항목인 재정 건전성과 계획성, 효율성 등에 대한 17개 지표
1990년대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계승과 발전을 내세운 신작 '템페스트 라이징'이 선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이버인터랙티브는 이달 24일 퍼블리싱 레이블 3D렐름과 나이츠피크 등과 협력해 '템페스트 라이징'을 스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상대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언락' 서비스를 시작했다.슬립게이트아이언웍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1990년~2000년 시기의 RTS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전 RTS에서의 기지 건설, 자원 관리, 전면전 등의 요소를 강조하고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공존과 계승의 축제가 열렸다.19일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입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가 제주시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개막했다.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목행사’는 겨울 동안 마사에서 보호하던 말을 봄이 되면 넓은 방목지로 옮기는 제주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인의 삶을 상징하는 목축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축제는 ‘347 페스티벌’을 부제로 진행된다. ‘347’은 천연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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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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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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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의원, 실질적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 촉구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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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플러그에너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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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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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 비판... "군대가 장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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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9일 청주 상당공원 4·19 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거행했다.충북 4·19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 정무부지사는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성공한 시민 혁명으로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며 “당시 희생된 민주 영령들과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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