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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 포럼’ 개최

광주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2부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광주시 북구는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 행사를 오는 4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구 전 지역에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알려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전남대 상대 골목형 상점가가 주최하는 ‘금·토야시장’ 행사와 연계 추진된다.선포식은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4일 오후 다섯 시부터 설죽로202번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골목형 상점가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
제3회 이천펫축제가 다가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 월전미술관, 관고동주민자치회, 부원고등학교, 시몬스 테라스 등이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31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실시한 ‘제4차 외국인 무료진료’가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등 4개 진료과목을 포함해 물리치료, 약제 처방, 정신건강 상담 등 총 7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진료에는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디유치과의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시약사회, 경희의료원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의료진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하여 야간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옥주현이 출격, '마리 퀴리'의 일대기를 소개한다. 9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지난 '마타 하리' 편에서 '치명적인 스파이' 마타 하리로 열연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찬원은 "정규 편성이 될 수 있게 혁혁한 공로를 세우셨다. 시청률 대박이 났었다"며 옥주현을 환영했다. 현재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 중인 옥주현은 "이번에도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4대 센터장에 김종래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부회장이 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종래 센터장은 2007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제주시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을 지원하는 업무 및 기관장을 역임했다.또한 ‘나눔 24’ 자원봉사단체 2022년 창립 회원이면서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의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고 자원봉사의 공동체 삶을 지키기 위한 제주 선조들의 나눔 정신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제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부문별 만남과 관계의 트멍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도심지 공공임대’ 사업과 관련해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특화주택 신설, 주택도시기금 융자 조건 완화 등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전국 10곳을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안양 소방경찰복합청사, 서안양우체국, 의정부우체국, 고양 일산우체국, 군포우체국 등 5곳이 경기도에 있다.이 사업은 노후 청사·관사나 유휴 국유지를 새로운 청사, 청년·서민을 대상으로한 공공임대주택,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이다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여기저기 쪼개고 부수고 덧붙이는 무절제한 생체실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발표됐다. 개편이 아니라 파괴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걱정은 검찰 개혁이다. 이 대통령은 충분한 공론화를 당부했고 정성호 법무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정밀한 개혁을 주장했는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랑곳하지 않고 뜻을 관철시킨 모양새”라며 “여의도 대통령은 명실상부하게 정 대표인가보다”라고
53분전
인천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8일 오전 국회 2세미나실에서 ‘인천철도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어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GTX-E·D 노선 건설,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등 인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맹성규·김교흥·배준영(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닷새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울산 경제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조선업이 지역 핵심 산업인 만큼 장기화될 경우 연관 업계에 미치...
김만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가 주최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11만4000~11만6000달러를 회복하면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암호화폐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주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10만4000~11만6000달러의 거래량이 적은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선물과 상장지수펀드 유입액도 수요 냉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11만4000달러에서 11만6000달러를 회복하면 강세장 전망이 강해지지만, 반대로 10만4
공직자의 업무는 언제나 법과 규정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과정에 따뜻한 마음이 담기지 않는다면 행정은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나는 ‘친절과 배려’는 행정의 또 다른 언어라 생각한다. 작은 행동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정의 온도를 높이고 주민과 동료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친절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다. 주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 복잡한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 바쁜 동료를 향한 작은 배려가 모두 친절의 실천이다. 때로는 몇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주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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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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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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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을 전면 리모델링에 나섰다.용남어린이공원은 지난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조합 놀이대 등 시설 노후화, 배수 불량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구는 시비 2.5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구는 인근 용일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