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천펫축제가 다가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 월전미술관, 관고동주민자치회, 부원고등학교, 시몬스 테라스 등이
경기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13~14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유기동물 입양
제3회 이천펫축제가 다가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 월전미술관, 관고동주민자치회, 부원고등학교, 시몬스 테라스 등이 참여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예천군은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30여 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에 올라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예천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하는 근로권 침해와 현실적 어려움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현 가능성과 청소년 생활에 미칠 긍
대한불교조계종과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는 국외 유출된 충남 금산군 보석사 신중도를 독일 경매에서 낙찰받아 되찾았다고 2일 밝혔다.보석사 신중도는 마곡사 화승인 금호 약효스님이 1886년 그린 것으로 그의 초기 화풍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조계종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국외 한국문화유산 경매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신중도가 출품된 것을 파악하고, 이 불화의 봉안처였던 보석사의 본사인 마곡사와 협의해 경매에 참여했다.낙찰받은 신중도는 지난달 21일 국내로 반입됐으며 현재 마곡사 성보박물
극단 청사가 오는 11일부터 11월8일까지 충북 청주시 정심아트홀에서 연극 ‘장롱’을 선보인다. 청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돼 ‘꿀잼연극 시리즈’로 5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극은 그 중 네 번째 작품으로 중견작가인 위기훈 작가의 창작 초연작이다. 작품은 치매에 걸린 노모와 그녀를 모시길 망설이는 세 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들 앞에 놓인 지상 최대의 과제는 바로 100년 된 낡은 장롱을 제거하는 것이다. 장롱은 단순한 가구가 아닌 엄마의 인생이 담겨있는 물건이다. 딸들이 그런 장롱을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의 국내 작업치료 교육기준 인증으로 ‘최우수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WFOT 인증과 작업치료 교육인증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작업치료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대학에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핵심실무역량 중심 전공 교육성과 검증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믿고 채용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초대국가 태국의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대국가 주빈국인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행사들을 선보인다. 태국의 공예는 물론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다양한 문화들을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일과 10일에는 초대국가 태국 전시 참여작가의 아티스트 토크와 그림자 인형 키링 만들기, 태국 전통 금속 공예기법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아티스트 토크에는 태국의 전통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