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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회 주민자치 박람회 성황리 개최

함안군은 지난 15일 가야읍 아라길 공연장에서 ‘제4회 함안군 주민자치 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0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군민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박람회는 10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우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주민자치 활동 홍보부스, 작품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조근제 군수는 “제4회 함안군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 영역에서는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국어는 '독서'의 난도가 높았고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이 적절히 출제됐고, 중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항들도 다수 출제됐으며, '킬러문항'은 배제됐다는 분석이다.영어 영역은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됐다는 설명이다.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에 약간 근접하고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가 속에 올해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가 주관·주최하는 ‘합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장에는 합천쌀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날을 기념해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조임이 한여농합천군연합회장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300포를 나누어 주었다.조임이 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은 “합천군 쌀소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수려한 합천’ 농식품의 해외 판촉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10일 랑함 호텔에서는 현지 주요 5개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와 MOU 체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와 CV Libra Food Service는 차류 및 밤라떼를 중심으로 한 100만불 규모의 수출 협력 MOU를 공식 체결했다. 바이어들은 합천 농식품의 품질과 향후 수출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합천군은
경남도는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염원하는 도민 11만5215명의 서명부를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3월 도는 사천공항 단계별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했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올 연말 확정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을 정부에 분명히 전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사천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 도민 서명운동’은 지역 내 상공계, 공공기관
경남도는 지난 14일 오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김해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공동 발전을 강조했다. 약 3년 만의 공식 방문 자리로, 김해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3년 만에 김해 시민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뜻깊다”며 “김해가 동남권 산업·경제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산업 전략과 관련해 박 지사는 김해의 산업 구조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김해는 제조업 중심에서 로봇, 미래차, 반도체, 액화수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수행한 ‘논 활용 참깨 안정생산기술 개발’ 연구에서 하니올 품종을 적용해 논에서도 참깨 재배가 가능함을 확인하고, 10a당 134.7kg의 안정적인 수확량을 기록했다.이번 연구는 참깨 논 재배가 상업적 생산으로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주며, 농업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농업은 쌀 과잉생산과 밭작물 자급률 제고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 반복되는 쌀 생산 과잉으로 가격 하락과 농가 수익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논콩 또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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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 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가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실질 적으로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에는 ▲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 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 책무 ▲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 상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 사업 추진 등 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2026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의원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 도정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이중 일산대교 통행료 국비지원 요청액은 전면무료를 위한 예산의 절반인 200억 원이다.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 정상회담 지원에 나선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이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기 위해 중동 출국길에 올랐다.이 회장은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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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강연은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소상공인의 날, 원주시 소상공인대회’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교류하며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날 강연은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개그맨 오종철이 자신의 사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과 성장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SBS 공채 5기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약 110만 BTC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잃어버린 보물'로 불리곤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암호학자와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막대한 규모의 비트코인이 잠재적인 보안 위험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토시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670억달러에서 124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09년 이후 단 한 번도 이동된 적이 없다. 문제는 양자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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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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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울산항만관리로부터 초록우산 대타원정대 아동 선물 구입비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2월10일 ‘울산 아이들의 산타’들과 함께 선물 포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원효• 일심*과 화쟁 사상을 바탕으로 불교의 발전과 대중화와 크게 기여한 신라의 고승이다.• 주요 저서로는 『대승기신론소』, 『십문화쟁론』 등이 있다.*일심 : 도는 모든 존재에 미치지만 결국은 하나의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의미■화쟁사상• 『십문화쟁론*』을 통해 주장한 원효의 중심 사상으로, 불교 종파들 간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대립된 교리를 하나로 통합하려 하였다.• 모든 교리를 동등한 위치에서 비판·분석함으로써 더 높은 가치를 이끌어 내는 사상이기도 했다.*십문화쟁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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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서중학교는 14일 3층 홈베이스 공간을 재구성해 조성한 ‘미래교실’ 개소식을 열었다. 총면적 546.81㎡ 규모의 미래교실에는 건강관리 운동처방 시스템, 실내 자전거, 당구대, 탁구대, 노래 부스, 무대형 댄스 연습 공간, 휴식·놀이 공간 등이 설치됐다. 학생들이 수업 중간이나 쉬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 공간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철학 가운데 ‘걷기’를 실천하는 핵심 공간으로, 움직임 속에서 협력·공동체성·정서적 안정 등을 함께 키우는 복합 교육 공간으로 운영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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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김재섭 의원이 장동혁 당 대표의 '우리가 황교안' 발언 논란과 관련 "적어도 저는 장 대표가 '황교안의 길'을 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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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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