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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2차전지 우수기업 대주전자재료(주)와 일자리 창출 ‘동행’

시흥시가 지난 21일 부시장실에서 미래 기술을 통한 지역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관내 2차전지 핵심 기업인 대주전자재료의 임일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기술학교 사업을 통해 2차전지 제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주전자재료는 우수한 교육 수료생을 우선 채용을 하기로 약속했다.

미래기술학교는 시흥시가 4차산업과 저탄소 등 최근 산업체계 전환에 따른 미래 기술의 필요성을 인...
14일 열린 동구의회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행정체재 개편 등 동구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구정질문을 하였다.먼저 질문에 나선 원태근 의원은 △2026년 7월 출범 제물포구의 공공시설을 관리할 시설관리공단 설립 대책 △도시재생사업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일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을 질문하였다.김종호 의원은 △동구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적극적 재정 확보, 신청사 건립, 민관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계획 △대기오염·녹지공간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6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보훈부 , APDO, 이상봉 디자이너, 따뜻한 하루, 예술마당 살판 등 많은 지역사회 및 NGO 단체들과 함께 “호국, 영웅의 의미” 보훈 패션쇼를 개최,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호국, 영웅의 의미” 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전문예술기업 APDO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합천읍은 지난 11일 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비상대응체계 구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합천경찰서 중부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폭언, 폭행 등 민원인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경찰의 민원인 제지 및 인계 등으로 이뤄졌다.오미화 합천
23시간전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금천구는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23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이동형 청소년쉼터 ‘더 작은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구청 광장에 일부 청소년들이 모여 흡연, 욕설, 자전거를 이용한 위협 행위 등으로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해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구는 시립일시청소년쉼터, 금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들을 구조 및 지원하기로 했다.시립일시청소년쉼터 실무자 및 자원활동가 6명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가출예방 캠페인, 애로사항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가 약 18.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 달러로 추정했다.이어 “이를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메이커인 마루티스즈키·스즈키모터스 시총에서 역산하면 할인 후 지분가치, IPO 조달 현금, 인도 법인 수익가치 등을 합해 10조5700억 원의 시총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현대차는 이날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17분전
사단법인 인천교육연구소가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 YWCA 대강당에서 제2차 교육포럼을 개최한다.'학령인구 감소 시대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인구 감소가 학교 현장에 가져올 파급 효과를 진단하고, 학생의 교육권 보장 등 인천 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한다.이상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인구감소와 지역 균형발전의 위기’, 배은주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 후 유승분 인
현대건설이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이인기 상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17일 "숙명여대 이사회에서 숙명인들의 민의와 자긍심을 짓밟는 정치적 개입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권력 앞에 침묵하는 장...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드론 1,500대가 춘천 하늘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춘천시에 따르면 2024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 행사가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이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호수드론 별빛마켓에서는 로맨틱한 한여름밤을 주제로 춘천 하늘을 드론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는 춘천 대표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동원된 드론 1,000대보다 500대
서귀포시 하원동 ‘탐라왕자묘’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결국 밝혀내지 못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6개월간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하원동 탐라왕자묘 시굴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탐라왕자묘 고증의 근거자료가 될 유구나 유물, 관련 기록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17일 밝혔다.다만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탐라왕자묘 2호분 앞에서 새로운 석축 시설이 발굴됐다고 설명했다.세계유산본부 측은 새롭게 발굴된 석축의 연대 역시 기존 석축과 유사한 고려말에서 조선 초기의 것으로 파악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10월 지표투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공장에서 가스보관 탱크에서 불이 나 실란가스 일부가 유출됐다.상주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10분쯤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에서 실란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시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상주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상주시에 따르면 유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 등에 쓰인다. 공기 중에 자연 발화하지만 극인화성 가스로 가열하면 폭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산양이 1,022마리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개월간 1천마리가 넘는 산양이 폐사했는데도 천연기념물 보호·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은 관계부처들과 대책회의 한 번 갖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국가유산청과 환경부의 보호·관리를 받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천연기념물 산양 멸실신고 내역’을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
제주시가 여름철 태풍 및 강풍 등에 대비해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제주시는 태풍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다음 달 중순까지 ‘재해위험 가로수’를 집중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집중 정비 대상은 가슴 높이 지름이 30㎝ 이상인 대형목 중 기울어져 있거나, 건물 주변에 위치해 쓰러질 경우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다.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7개 해수욕장이 내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개장한다.이는 동해안 경주·영덕·울진지역 개장 기간보다 6일 일찍 개장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창 해수욕장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영일대·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신창 7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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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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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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