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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품종 쌀 ‘중원진미’ 첫 모내기 시행

충주시는 4월 30일 지역 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에는 쌀 전업농 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출발점에 힘을 보탰다.

올해 첫 모내기는 충주시 맞춤형 신품종 쌀인 ‘중원진미’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중원진미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3년에 걸쳐 연구...
부산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전 세계 100여 개국, 2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일 밝혔다.「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1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열렸으며, 세계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 보호, 지속 가능한 어업, 기후위기 대응 등 인류의 해양 문제를 논의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디지털 의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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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대나무 뗏목 체험’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관방제림을 따라 흐르는 물길 위에서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는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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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이란 재난 또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굴·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참여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이다.시는 보다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관내 안전 취약시설 45개소를 정해 민·관합동으로 구조물, 전기, 가스 등의 취약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한 주민점검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4월 30일 밀양얼음골사과발전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밀양지역 대표적 특산물인 얼음골사과 농가들이 겪었던 심각한 피해 문제해결에 박상웅 의원이 적극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9월 밀양얼음골사과 착과율 저조에 따른 현장점검을 수차례 진행했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긴급 지원을 촉구했다.이에 따라 700여 피해 농가에는 65억 3천여 만원이 신속하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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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2일 마른김 생산업체인 어업회사법인 희망김에서 고흥 김 수출 상차식을 갖고, 인도네시아 수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 3월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과 자바슈퍼푸드 간 체결한 고흥 김 수출 500만 달러 수출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100만 달러 규모의 고흥 김 60톤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됐다.고흥 김을 수입한 자바슈퍼푸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를 둔 농수산물 식품가공 기업으로 고흥 김을 활용해 김스낵, 김자반 등을 생산하고
부산 남구 감만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월 26일 개최된 조합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비대위 측이 최소 500장 이상의 투표용지를 위조해 제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밝혔다.경찰의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감만1구역조합 집행부에 따르면 조합감만1구역조합의 경우 역대 20여년 동안의 기존 총회에서 통상적으로 전체 조합원 2421명 중 1200~1400명의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그러나 이번 총회에서는 실제 투표자가 2056명에 달해 현실적으
쿠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최대 매출 실적을 쏘아올렸다. 명품 e커머스 '파페치' 등 성장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효과다.7일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 모기업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원화 기준 11조4876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평동 간이수도위치 ; 제주시 영평동 944-2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수도시설1702년 제주목사겸수군절제사로 왔던 이형상은 제주섬의 물 사정을 그가 남긴 지리지 남환박물에 이같이 기록했다.‘제주에는 모두 감천이 없다. 백성들은 10리내에서 떠다 마실 수 있으면 가까운 샘으로 여기고, 멀면 혹은 4~50리에 이른다. 물맛은 짜서 참고 마실 수 없으나 지방민은 익숙해서 괴로움을 알지 못한다. 흙의 품성이 들뜨고 메마르며 전혀 습기가 없으며, 그런 연유로 섬 안에 생수가 한 군데도 없다.’이 같은 물 문제가 해결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대형 화물차 기사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강서시장 주요 출입문 3곳에 2단 무인 주차요금 정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 1단 정산기 이용 시 대형 화물차 기사들이 하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출차 시 발생하는 차량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설치는 1번, 2번, 5번 출입문에서 진행됐다.또한, 화물차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노후한 시설물을 철거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4월 말부터 추가로 2번 출입문의 유인정산소를 무인으로 전환해 총 10개 출차로 중 9곳을 무인 정산
포드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FNV4를 포기하고 기존 아키텍처 X.3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포드, 전기차·내연기관 동시 대응…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전략 변경⦁ 리비안, 차세대 R2 전기차용 '맥시머스' 드라이브 공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으로 전기차 부품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포드는 비용 절감과 기술 통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비안은 차세대 전기차 R2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서 지금까지 국내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직군에 집중되어 미국 등에 비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편입’ 규제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부문 14%로 교수·전직 관료가 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가 7일 오후 6시 만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한다.김 후보는 6일 밤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회동 장소는 오후 6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김 후보가 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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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에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난 정의당이 이번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했다. 정의당은 앞서 노동당·녹색당 및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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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국제영화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막을 올린다. 이주민·난민·방문자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예술로 잇는다'는 인천아트플랫슬로건 아래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 미림극장에서 상영된다. 참여 작품의 감독이나 영화제와 관련된 이들을 만나 인터뷰 한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58개국에서 794편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대 장편 8편, 단편 31편이 최종 선정돼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영화제의 이주민 미디어 교육 ‘영화, 소疎 란LAN’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레몬즙"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5월 7일 오전 6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 레몬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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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출퇴근길과 야외 활동 시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구름 많고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등에서 시정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지는 짙은 안개가 형성될 수 있어 출근길 주의를 요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높겠다.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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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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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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