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는 지난 7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현국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카사이 타츠오 사무총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등 대회관계자가 참석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연맹 회원25개국 300여명이 참가하게 될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2025년 10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4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024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를 신청한 지역의 유·초등교사 6명과 초등 수석교사 및 담당 장학사가 참석해 2024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활동에 관련한 협의 및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윤인한 교육장은 “수업의 질은 교사의 역량을 넘어설 수 없다는 말이 있는 만큼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해 교실수업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15번째 빅이어를 품었다.레알 마드리드는 6월 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5번째 UCL 우승을 달성,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자신의 5번째 우승을 일궜다.반면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도르트문트는 27년 만의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
울진군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됐다.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5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1교 995명, 중학교 12교 23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찼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경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산모의 고령화 및 인공수정의 증가로 조산아 분만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중증 신생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 간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고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선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
울릉 출항인 김타관씨가 지난달 30일 면민체육대회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했다. 울릉군 북면 이 고향인 경성계전 김타관 대표는 젊은시절 고향을 떠나 울산광역시 북구에 보금자리를 틀고 자동제어 전기공사, 컨트롤 판넬 제작, 로봇 제어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를 경영해 오면서 울산에서는 노인 무료급식 행사 등 사회공헌에도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23년에도 울릉군에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는데, “세상사 힘이 들 때도 마음속에 든든한 버팀목인 고향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이 12일 제주도문예회관 1.2.3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은 제주 서예문인화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서예문인화 예술의 역량을 높이는 장이다. 개막식에는 한곬 현병찬 선생,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고의숙, 이남근, 이승아, 원화자 도의원과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김
여당과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관례를 근거로 해당 상임위원장 직을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현 정권에 제기된 의혹을 규명하고자 추진하는 각종 특검법 처리 등을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 보고 주말까지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상임위원장 자리를 단독 표결하겠다고 압박한다.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중대한 현안과 민생이 벼랑 끝에 내몰린 시기에 기어코 국회를 개점
대구경북권 이랜드 리테일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상반기 결산 e-이득데이, 가장 빠른 여름세일’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스페셜 행사는 전국 이랜드 리테일 전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국 전지점 대상 공동 사은프로모션·스페셜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대경권 지점별 진행되는 사은행사 및 가격·수량·기간한정 스페셜 행사가 펼쳐진다.이번 스페셜 행사를 살펴보면 먼저 전국지점 대상 12일부터 소진시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보닝백을 증정한다. 대경권 리테일 대표지점별 테마·층별 주요 이벤트
1시간전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144회 KAI Forum: IASB 공개초안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을 개최한다.이번 Forum에서는 IASB가 지난 3월 15일에 발표한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공개초안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웹세미나도 병행한다.
김만식 기자=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8일 오전 소이면 갑...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I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2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는 2024년 6월 5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주 과정으로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되며, SBA와 금천구, SIT MC(미니
2시간전
대구경북권 이랜드 리테일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상반기 결산 e-이득데이, 가장 빠른 여름세일’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스페셜행사는 전국 이랜드리테일 전지점 동일하게 진행된다. 전국 전지점 대상 공동 사은프로모션/스페셜이벤트 행사를 비..
2시간전
김진태 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가 바다의 날에 즈음해 중앙그룹과 함께 기획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세이브제주바다의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차량'에서는 지난 3~4 년동안 제주바다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들을 전시해 제주바다에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 한 개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자원과 버려져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전시차량 운행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근무시간 늘려 더 많이 일하고 싶어요"
푸르메재단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했습니다. 국내 첫 발달장애인 스마트팜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제144회 KAI Forum 개최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144회 KAI Forum: IASB 공개초안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을 개최한다.이번 Forum에서는 IASB가 지난 3월 15일에 발표한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공개초안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웹세미나도 병행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경제진흥원,「G밸리 기업 대상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2기 참여자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I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2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는 2024년 6월 5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주 과정으로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되며, SBA와 금천구, SIT MC(미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영일만 석유 시추' 놓고 대립 팽팽
여야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을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겼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학의 영역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맞섰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지난해 2월 분석을 의뢰했다.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에 대한 분석을 의뢰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군, '오물풍선 와중에 음주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조치
육군이 경기도 파주 전방을 책임지는 제1보병사단장에 대해 8일 직무 배제 조치를 내린 사실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1사단장은 북한이 남쪽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하던 1일 저녁 당시 참모들과 음주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31일 이미 대남 오물 풍선 살포 가능성으로 인해 각급 부대에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상태였다.군은 우선 1사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했으며 향후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 조처 및 징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육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전방 부대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