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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경기남부 하루 새 관련 신고 40건↑

북한이 지난 24일부터 사흘 연속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 관련, 하루만에 40건 이상 신고가 접수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5시쯤부터 이날 오전 7시30분쯤까지 오물풍선 발견 신고는 47건이 들어왔다.

이 중 19건은 오인 신고다.

이날 오전 5시21분쯤 김포시 고촌읍 한 아파트 옆 도로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7시25분에도 김포시 장기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오물풍선 발견 신고가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물풍선이 터지면서 종이가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해당 현장을 군부대...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제 17기 남동경협 1차 임원회의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선 기존 7개 교류회를 5개 위원회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정부의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남동구의 맞춤형 기업성장프로젝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행사엔 박종효 남동구청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남식 재능대 총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하인수 대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세부계획 없이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혜지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로 2억원을 더한 사업계획 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 문서대로라면, 당초 5000만원이었던 예산을 더해 일회성 행사에 4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이는 매우 이례적인 예산지원이다.특히 발견된 2차 추경 문서에는 1차 추경 문서에 없는 사업계획이 담겨, ‘예산 부풀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29일 인천일보가 입
▲ 간호대학장 안영미 ▲ 법학전문대학원장 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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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인천시 미추홀구지회 제2대 최백규 지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 김재동 의원, 정명환 전 미추홀구청장, 협회 중앙회 이선애 이사장 및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백규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최백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희생정신으로 노력해오신 이영선 초대 회장님의 뒤를 이어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불의의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데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보세요.”인천남부초등학교 교사인 이강석씨는 20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463차례 헌혈을 실천했다.올해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을 맞아 400회 이상 헌혈을 한 공로로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기도 했다.헌혈은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 헌혈'과 성분 채혈기를 이용해 혈장이나 혈소판 등 일부 성분만 채혈하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
김동연 경기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경제부지사 보좌기관이 도의회로부터 감사를 받게됐다.27일 열린 도의회 6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이 개정안에는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도지사 비서실·교육감 비서실 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또 수십조에 달하는 예산·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청과 도교육청 별로 분리된다.또 상임위원회가 현재 12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도의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AI국,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테크노파크
지난해 주요 금융그룹 직원의 자발적 이직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가운데 신한금융만 유일하게 상승했다.3일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이직률은 평균 7.6%로 전년 대비 1.4%P 하락했다. 총 이직률은 전체 임직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병원이 있어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돼 저출생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에게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이 정식 제출하면서 경북지역 의대 신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쉽게 쌀이 산패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쌀은 오랜 시간 저장해두면 여러 성분 중 지방이 가장 먼저 변하면서 쌀의 산패를 가속화시킨다. 여름철에는 쌀의 호흡 증가로 인해 지방이 분해되면서 유리지방산이 증가하고, 쌀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이 자동산화를 일으켜 휘발성 및 비휘발성 산화 생성물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지난 2016년 국제식품과학기술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러한 쌀의 산화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쌀이 산화되기 시작하면 발암
정부가 지능지수 71~84에 속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첫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경계선 지능인이 13.6%인 700만명에 육박하고 초중고 학생만 집계하면 78만명 수준이다. 이들에게 학업 상담, 직업훈련 등을 지원,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3일 교육부는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계선 지능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경계선 지능인은 인지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해 학교나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은 거의
DL이앤씨가 회사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진행한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총 8,050억원 규모의 주문을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2년물 600억원, 3년물 4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로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2년물 5,200억원, 3년물 2,850억원 등 계획 대비 약 8배의 물량이
1만2천여 명 운집…한우협 단독집회 역대 최대 규모 지도부 삭발·결연한 농가 외침에 정치권 지지 약속 한우법 제정·암소 수매 등 5개 요구사항 여야에 전달 전국의 한우 농민이 여의도에 모였다. 주최 측 추산 1만2천여 명. 동원된 버스만 300여 대다. 한우협회의 단독 집회 규모로는 역대 최대. 이처럼 많은 한우 농민이 모인 결정적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50개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의 저자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김민주 대표는 마케팅컨설팅 회사인 ㈜리드앤리더 대표이자 기업·정부·비영리기관의 경영 컨설턴트로서, 트렌드·마케팅·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책을 저술한 강연자이다. 주요 저서로는 《50개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 등이 있다.‘컬처코드 관점의 북유럽 문화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가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는 3일 'JDC 환경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환경장학금은 JDC가 2019년도부터 친환경 경영을 위해 도입·사용 중인 쇼핑백 보증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보증금 수납 성격과 환경보존 취지에 맞게 환경장학금으로 도내 환경 미화원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전달된다.'JDC 환경장학금'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JDC가 대상자 선정 기준 및 세부 운영방식 등을 공동 기획해 시행하며, 향후 3년간 약 132명에게 지급되며, 중학생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민문자씨가 71년 만에 모교인 제주동초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민씨는 지난 1일 남편과 함께 제주동초를 방문해 교정을 둘러본 후 재학 중 담임을 맡았던 하순도 선생의 이름으로 미화 5000달러를 장학금으로 내놓았다.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함께 제주로 피난 온 민씨는 제주동초 5학년에 편입했고 졸업 후 서울로 돌아가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후 숙명여중에서 교사로 재직했다.민씨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무용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 42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다.민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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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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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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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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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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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다.젊은 날여자로 살았던 짧은 순간내 이름조차 네 아비가"여보"로 바꿔 놓았다.이름을 잊어버리고평생을 핏줄기 잇는기둥으로 살아왔다.죽어서도나 없다나무뿌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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