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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교통사고 Zero’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행복청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행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행복도시 도로 이용자 전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6-3생활권 산울초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조성 개선방안 △행복도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포장방식 개선 등을 다뤘다.

우선, 올해 3월 개교한 산울초등학교 주변에 조...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증서를 전달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5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43개 등 총 14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3관왕 6명, 2관왕 10명을 배출하며 7년 연속 전국 3위권 내 성적을 유지, 장애학생체육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포상증서는 △종합 1위 축구 단체 △종합 2위 역도, 육상, 볼링 단체 △종합 3위 수영, e스포츠 단체 우승배 봉납
충북 청주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다음달 첫 삽을 뜬다.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지 11년 만이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통합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지 11년 만이다. 신청사는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등이 있던 상당로 155 일원 2만857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충북농협, KBS 청주방송, LH 충북지역본부, 한전 충북본부 등 청주시 성화동 소재 4개 공공기관 대표들은 12일 아침밥 먹기를 포함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충북농협 제공
찰리 맥커시의 동화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이 단순한 질문에서 잠시 멈춰 선다. 인생이라는 집을 향해 걷기만 하느라 여념이 없는 우리에게 던진 의미 있는 질문이다.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소년과 두더지, 여우, 말이 등장하는 대화 형식의 철학 동화로 어른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용기, 용서, 친절, 사랑, 약함을 인정하는 힘과 우정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이다. 소년은 외롭게 거친 들판을 걸어가는 중이다. 그때 아주 작은 두더지가 나타나 소년을 올려다보며 말을 건다. 자기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개통을 하루 앞둔 27일 신검단중앙역에서 공식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시는 27일 오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신검단중앙
애플이 맥OS 26 타호에서 오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미키마우스 손 모양의 커서를 삭제하며 디자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맥OS 26 타호 정식 에셋을 공개하며 손 커서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공개한 이미지에는 커서 모양이 기존의 귀여운 장갑 손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장갑을 낀 손으로 대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변화는 애플이 점점 유머를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와 맞물린다. 애플은 지난 2016년 맥북프로 라인업을 시작으로 모든 신
종합결제 전문기업 NHN KCP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임직원 대상 환경 특강을 했다.18일 NHN KCP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NHN KCP와 NHN페이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교육’을 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리배출 방법과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다뤘다.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나서 ‘환경 및 쓰레기 문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홍 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의 인식 변화
한국세무사회 63년 역사에서 첫 여성 지방세무사회장 탄생. 여성 세무사가 채 20명이 되지 않던 1988년 여성세무사회장을 맡아 업계 내 여성의 존재감을 높이려 했던 권영희 세무사가 회원 수 2천여 명의 제29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됐다.득표율 57.6%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권영희 회장은 2017년 제25대 부산회장 선거에 나섰을 때도 불과 50표 차이로 석패했다. 그로부터 8년 후 그의 리더십과 추진력이 회원들의 평가를 받은 것.등록번호 1831번. 한국세무사회 1만7천여 세무사 가운데 1,831번째로 회에 가입했다는
△환경부 과장급 전보-감사관실 환경조사담당관 김재현-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조유진-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유성
18일 오전 6시 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에 있는 한 환경업체의 자원재활용시설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18대와 인력 44명, 굴착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수백t의 폐기물이 쌓여 있는 현장에는 다량의 가연성 자원이 적재돼 있어 불길이 급속히 확산했고,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는 없으나 불이 난 장소가 낙동강과 인접해 오염수 유입이 우려되고 있으며, 다량의 유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다음달 18일까지 ‘2025년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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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가운데 하루 앞서 27일 개통기념식이 열린다.인천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신검단중앙역 지상에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시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기념사, 내빈 축사,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2019년 12월 착공한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잇는 6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특급호텔인 '콘래드 서울'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하며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18일 침대 업계에 따르면 콘래드 서울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객실 침대를 시몬스의 대표 매트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50주년을 맞아 기념 도서 ‘압구정 현대: 현대에서 시대로’를 출간했다.현대건설은 입주민과 전문가의 시선을 담은 헤리티지북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역사와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헤리티지북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지난 반세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도입부 화보는 작가 최용준이 촬영했으며, 도심과 한강의 조화를 배경으로 건물의 모던한 매력을 표현했다.책에는 3대가 함께 살아온 가족이나 40년 넘게 거주한 입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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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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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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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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