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을 수상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열렸다.이 날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막식에서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도 진행됐다. 도서관 운영 유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이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도서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 경남 함양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개최한 “제21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금회 대회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대표한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 “태산국유림영림단”과 “평창임업”이 연합하여 팀을 이루어 출전하였으며, 각 지역에서 참가한 기능인영림단 7개 팀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1개 팀이 기계톱 작업능력에 대한 실력을 겨루었다.대회종목은 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목재 정밀절단, 벌채한 나무의 가지치기이며, 팀당
강원 전시 복합 산업의 글로벌 도약! 중국여행사협회 전시 복합 산업 전문위원회와 손잡고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열린 2024 산야 MICE 박람회에 참가하여 중국여행사협회 전시 복합 산업 전문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MICE 산업 발전 및 중국 포상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 중국 전시 복합 산업(MIC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지난 12일, 인제군 서화면 DMZ 평화의 길 인제 30코스에서 ‘디엠제트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에서는 휴전선에서 불과 11㎞ 거리에 위치한 인제 서화리 행사장에서 802명이 출발했으며, 사전 신청이 필수인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서 진행됐다. 이 보호구역은 ‘신나무’, ‘호랑버들’ 등 다양한 식물 유전자형을 보전하여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소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특별한 구역이다.참가자들은 지
속초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추진한다.지난 10일까지, 모집한 사전접수 결과 29명이 신청했으며,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되어 속초시 내 관심 있는 소상공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이 보편화되는 현대적 흐름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식을 함양하고, AI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마케팅의 기본개념과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건축에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원을 달리는 꼬마 건축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미래 환경을 이끌어갈 예비건축가인 어린이들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축 환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고자 운영하게 되었다.교육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저학년 과정과 고학년 과정을 나눠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사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급·식품 판매 공간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 계정에서 도지코인을 연상시키는 언급을 한 이후 도지코인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머스크의 말 하나하나가 암호화폐 업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캠프에 도지코인 티커와 명칭이 같은 정부 효율성 부서를 언급한 게시물을 남기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진 지휘자 김성진과 신주용이 이끄는 특별한 무대로, 가을 아침의 여유를 클래식 선율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20세기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강렬한 곡으로, 불사의 새인 불새가 전하는 에너지와 생명력이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된다. 이번
인천에서 공동주택 수 백채를 이용해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를 혐의를 받는 남모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른바 '건축왕'이라 불리는 남씨에 무기징역과 343억원 추징을 요청했다.남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공동주택 372채를 활용해 전세 보증금 30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남씨와 함께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등 공범 30명에 대해서도 징역 2∼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남씨 일당이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같은
고양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10월 4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13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본회의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출장을 사유로 불출석했다. 의회는 이를 크게 비판했다. 김운남 시의회의장은 "출장 일정이 있더라도 108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본회의 참석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며 이동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그 동안 잘됐던 기술들이 잘 되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남들보다 더 연습하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했는 데 대회 3관왕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돼 너무 기쁩니다” 17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고령화에도 현대차, 포스코, LG전자 등 일부 대기업에서는 ‘젊은 피’ 20대 직원이 많아졌다.1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고용 규모 1만명 이상의 16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인력구성 변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0대 직원을 늘린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차다.지난해 글로벌 고용 규모는 12만3721명인데, 이 중 20대는 5명 중 1명꼴인 2만6979명으로 2021년의 2만3689명보다 3000명 이상 늘었다.반면 같은 기간 50대는 3만5805명에서 3만3950명(27.4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7일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한-중 FTA 발효 10년, 중국의 주요 관세 철폐 분야와 중국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기회 점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한·중 FTA 발효 10년 차를 맞아 기업이 점검해야 할 업종별 관세 철폐 내용과 기업의 협정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또 최근 중국의 소비시장 및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하반기 및 내년도 소비시장 변화점검 및 우리 기업의 주요 전략 △한중 FTA 발효
국토교통부는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 등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지난 2월 출범했다.혁신위는 이번에 케이블을 통한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교환해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특례를 부여했다.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게 해 배터리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제
울산상공회의소는 17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트렌드코리아 2025’을 주제로 제205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환경변화가 상수가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뱀의 특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이 핵심이며 껍질을 벗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늘 성장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