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026년 현재 대한민국 농어촌 기본소득 실험의 가장 뜨거운 중심지 중 하나다. 당초 탈락 위기를 딛고 충북에서 유일하게 정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추가 선정되면서, 인근 지자체들까지 들썩이게 만드는 이른바 ‘옥천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옥천군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월 15만원을 지급한다. 4인 가구 기준 연간 720만 원이라는 작지 않은 금액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총사업비 약 1744억 원 규모로 국비 40%, 도비 18%, 군비 42% 수준의 분담 구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