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두산그룹은 이번 성금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계 및 주거 지원과 피해 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두산그룹은 재해 발생 시 성금과 장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울진·삼척 산불과 중부지방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올해 영남권 산불 등에도 각각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22년 튀르키예 지진 당시에는 두산밥캣 장비를 급파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두산그룹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원큐햇살론유스는 서민금융 지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 적용한 정책금융 대출 상품이다. 금융위원회의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발맞춰 하나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선보였다. 대출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사회초년생 ▲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대상㈜ 청정원이 황금 클로렐라를 첨가한 대체면 신제품 ‘콩담백면 골드’를 출시했다.대상㈜은 기존 사리면 대비 황금 클로렐라 함량을 6배 높인 ‘콩담백면 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콩담백면 골드는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대체면으로, 칼로리는 1봉지 기준 30kcal에 불과하다. 글루텐 프리, 당류 제로, 고식이섬유, KETO 인증까지 받아 건강한 저탄수화물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에 사용된 황금 클로렐라는 대상㈜이 보유한 미세조류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에 최대 4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서버 대항전을 추가했다.넷마블은 신규 콘텐츠 ‘코어 월드’를 포함해 보스 던전과 코스튬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코어 월드는 토요일 오후 9시에 격주로 열리며 서버 간 PvP 대결과 함께 최종 보스 ‘크라토르’ 처치 결과에 따라 서버별 종합 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8월 13일에는 ‘네메시스 비밀기지 4층’이 새롭게 열린다. 이 지역에서는 레벨 96 보스 ‘그랜드 포지’를 포함한 전투를 통해 희귀 7단계 및 영웅 4단계 장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전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니어 손님의 자산관리 니즈 충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춘천캠퍼스 일대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사업 글로벌 연합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체결된 강원대학교와 말레이시아 공과대학 간 학생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 창업 지원 및 지역 혁신 생태계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과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창업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말레이시아 공과대학의 Syed Norris Hikmi Syed Abdullah 교수, Suhaila Moha
최근 영화 을 다시 봤다. 2004년 작이라 이제는 고전이 된 로맨스 영화다. 괜히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 노아가 부모의 반대로 멀리 떠나버린 연인 앨리에게 1년 동안 빠짐없이 편지를 쓰는 장면이다. 물론 앨리 어머니가 모조리 가로채 버리지만.처음 볼 때는 "저게 말이 돼
29일 오전 9시 44분쯤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가 충돌했다.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화물차에 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원인 60대 A씨가 부딪혀 숨졌다. 사고 열차는 목포를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로 250명이 타고 있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 이후 화물차에서는 불이 났고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호남선 및 전라선 상·하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경찰은 화물차가 건널목에 진입하는 순간 동시에 차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올해 들어 포스코이앤씨라는 회사에서 5번째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것은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한미 간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과 한미 간
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은 29일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 사무소에서 동복리와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안석봉 구좌읍장, 김병수 동복리장 및 지역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건설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공식 소통창구인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인허가 등 대관업무 전반에 협력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동서발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실탄이 발견됐다.29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쯤 청주시 주성동 백화산에서 곤충 채집을 하던 초등학생 2명이 7.62㎜ 실탄 1발을 발견했다.해당 실탄은 70~80년대에 사용됐던 탄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식상태가 심해 사용이 어려운 상태다.이에 37사단 EUD팀은 해당 탄환을 수거한 뒤 대공 용의점 없음으로 종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어마무시한 폭우가 쏟아졌다. 비가 그치겠거니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축이 울리고 굉음과 함께 산이 무너졌다. 이웃집이 휩쓸려가는 모습도 봤다고 한다. 사진과 영상만 보고도 공포에 떨었다. 사람보다 큰 바위들이 마을을 덮쳤다. 재난이 난 마을은 지도가 바뀌었다.홍수 피해도 컸다. 다리와
최근 영화 을 다시 봤다. 2004년 작이라 이제는 고전이 된 로맨스 영화다. 괜히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 노아가 부모의 반대로 멀리 떠나버린 연인 앨리에게 1년 동안 빠짐없이 편지를 쓰는 장면이다. 물론 앨리 어머니가 모조리 가로채 버리지만.처음 볼 때는 "저게 말이 돼
조선산업이 호황이다. 거제 전체인구 23만여 명 중 조선산업에 직접 고용된 인원이 25% 정도 수준인 6만여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이주노동자는 약 1만 명이다. 사실상 조선산업은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가동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선산업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경상남도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