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 15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지사는 홍천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현장 부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숙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았다.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도에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점검은 수상레저의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과 사전 위험요소 발굴·해소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한 동해·삼척시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기동 점검팀이 참여했다.점검 대상은 관내 수상레저사업 중 ▲최근 5년 내 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사업장 ▲무동력기구 및 승선 정원이 많은 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 ▲이용객 수 및 노후시설 등을 고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작품 을 최근 미술품 경매를 통해 소장하게 되었다. 박수근의 은 1965년 5월 박수근 화백 작고 후 같은 해 10월 중앙공보관 화랑에서 열린 ‘박수근 유작전’에 출품되어 판매된 기록이 있는 작품으로, 여러 소장자를 거쳐 60년 만에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로 돌아오게 된 뜻깊은 작품이다.목련은 생전의 박수근이 좋아했던 꽃으로 몇 작품이 남아있다. 이번에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은 박수근의 1963년 작품이며 유화로(14.2
삼성화재가 오는 30일 '암 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통해 대국민 암교육 행사 '암 치료와 함께하는 외모관리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암 환자의 직업 복귀 주제에 이어 연구소가 주관하는 두 번째 행사로, 항암 치료 시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고양시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고양시는 경기 북부 유일의 인구 100만 이상 도시로 수도권 광역 교통 중심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1기 신도시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며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과 노후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또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단지를 조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에 다니는 곽현주 학생이 소설 ‘두잇커피, 마음을 내립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작은 카페 ‘두잇커피’를 배경으로, 아르바이트생 이윤과 손님들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명이 드나드는 공간에서, 이윤은 특유의 섬세함으로 손님들과 교감한다. 대화를 나누고 교감하며, 그는 자신이 몰랐던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손님들 역시 이윤과의 만남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하루를 맞이한다. 곽현주 학생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故 전후남님께서 5월 23일 소천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전후남씨 별세, 채성수·경열·경희·정미·효정씨 모친상, 강유미씨 시모상, 추교원·우치홍·김태욱·배한원씨 장모상.◆ 빈소 : 옥산전문장례식장◆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84◆ 발인 : 2025년 05월 26일 12시 00분황량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온라인 부고장 확인해보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5월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의 자생식물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총 11종의 특산식물을 대상으로 증식법 개발, 보전 연구 및 자원 공동 활용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의 희귀난초를 포함한 다양
202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고교 내신 성적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되는 가운데, 절대평가인 학업 성취도 A등급 학생의 절반은 내신 1등급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교육부는 내신 체제를 개편하며 상대평가 완화로 학생 부담이 줄어들 거라고 설명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 난이도 격차에 내신 5등급제 도입으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도정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3년 동안 제주도를 들쑤셔놨던, 제주시를 둘로 쪼개는 ‘오영훈식 행정체제 개편안’을 민주당이 집권하면 그대로 밀어붙일 것인지에 대해 이번 기회에 명확히 짚고 넘어가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파행적이고 퇴행적인 제주시 분할안은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좌초된 것으로 모든 도민이 알고 있다”며 “그런데 어수선한 대선 정국을 틈타 이 중대한 의
하경옥 작가의 개인전 "행복한 이야기"가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인천 개항장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하경옥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담아 기억과 시간의 경계에서 비롯된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하경옥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신의 작업이 '기억'과 '시간'의 경계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수많은 층위의 시간이 포개져 있는 구조 속에 존재하고 있으며, 자신의 작업은 그 층위 사이를 더듬고, 질문을 던지며, 때로는 침묵을 응시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어린 시절의 기
SK텔레콤은 21일 유심 사이버 침해 사태 이후 리눅스 보안 강화를 위해 백신, EDR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리눅스 보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백신, EDR 등을 깔아 나가고 있고, 전반적인 보안 강화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류 부사장은 "텔코 장비는 민감도가 높아서 백신을 설치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설치할 수 있는 범위까지 하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IBK기업은행이 자산관리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3기 Super Rookie WM'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날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형일 전무이사, 오은선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제3기 Super Ro
고양시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고양시는 경기 북부 유일의 인구 100만 이상 도시로 수도권 광역 교통 중심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1기 신도시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며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과 노후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또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단지를 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5월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의 자생식물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총 11종의 특산식물을 대상으로 증식법 개발, 보전 연구 및 자원 공동 활용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의 희귀난초를 포함한 다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숲에 자생하는 향료자원을 조사해 ‘숲향기 오일’의 보전 가치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숲향기 오일’은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추출되는 천연 향기 성분으로, 화장품, 식·의약품, 향장료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자생 향료자원에 대한 연구와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자생 향료식물을 대상으로 성분 분석과 기능성 평가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편백 정유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