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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상' 대구 성인무도장 방화범 징역 35년 확정

5시간전
자신을 고소한 데 앙심을 품고 대구의 한 성인 무도장에 불을 질러 사상자 3명을 낸 60대 남성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12월 대구 동천동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업주인 50대 여성 B씨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와 교제하다 헤어진 후 B씨가 자신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자 감정이 격해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씨는 과거에 교...
반국가세력 암약 연성 사상전 등 경고강한 안보 위에 통합과 초일류국가 전략국가정보원 20년 근무 이력 새로 조명돼‘철우본색’이라고 불러야 할까.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 여러분과 정치권에 드리는 징비의 말씀’이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안보 위기 상황’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서자 그의 20년 국가정보원 근무 이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의 강력한 안보관이 잘 드러난 메시지였기 때문이다.경북도지사로서 보수 우파 종갓집 종손을 자처하면서 현재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임진왜란 전후에 빗대 징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과격한 메시지를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는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라고 부르며 그의 낮은 지지율과 행보를 혹평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것을 두고 불만을 표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는 허위의 공간에
대구에서 이마가 찢어진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돌다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상급종합병원 3곳 의료진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하지만 "성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성형외과가 있는 다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하지만 두 번째로 찾은 종합병원에서도 당일 진료가 불가능하다며 A씨를 또 다른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냈다.그러나 세 번째 병원에서도 당장 성형외과 치료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A
경북 청송과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쯤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흙벽돌조 스레트즙 1동 20㎡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전날 오후 5시 21분쯤에는 경주시 성건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나 출
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상주시 모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동과 컨테이너 1동이 모두 타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미국·러시아 장관급 회담의 결과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위기 해법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여러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드론 생산 공장을 찾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회담은 결과들이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회담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상호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재개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이어 푸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의장 개회사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신문 1면에 올리지 않으면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지난 19일 도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에게 “도의회 회기 중에 의장님의 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인제대학교가 2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도시가 캠퍼스, 문화로 플러스’ 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글로컬대학 세부과제인 ‘올 시티 캠퍼스’ 연계사업의 하나로 2025년 신입생, 교직원,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도시가
태백시는 24일, 한국관광공사와‘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 정수연 태백시 관광두레 PD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의 양 기관 협력과 행정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내용에는 관광두레 PD 활동 및 역량 강화 지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관광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등에 관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여 2025년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오페라를 알리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시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 지난 2월 3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
내년부터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의 특례입학 인원은 정원의 30%의 넘길 수 없게 된다.자공고가 협약을 맺은 기관이나 기업의 임직원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지난 24일 겨울철 과채류 주산지인 경상남도 진주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채소 생육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이후 작황 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2월 한파와 대설 영향이 있었으나, 일조시간이 회복되면서 과채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작황과 공급 여건이 양호한 청양고추는 전·평년대비 가격이 낮은 상황이다. 10kg 기준 1월 도매가는 6만1408원으로 전년 대비 40.6% 하락했
문경 인재양성을 위해 최근 수성산업이 문경시를 방문해 300만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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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올해부터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는 기존 지원 대상자였던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4일 민주당과 야권의 거짓음해에 민형사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에고했다.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이재명 민주당과 야권이 대한민국의 헌법가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려는 노력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여론을 오염시키고 있다" 며 "이러한 거짓음해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민주당의 무도한 의회독재, 공수처의 불법수사, 헌재의 정치편향 심리에 항의하며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려 거리로 나선 국민들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극우라며 여론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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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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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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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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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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