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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단체 "장동혁 대표 4.3폄훼.왜곡 영화 관람 규탄"

제주4.3관련 단체들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4.3폄훼.왜곡 논란 영화 관람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제주4.3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장동혁 대표의 4·3 폄훼 왜곡 영화 관람 강행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국민들의 민심을 살펴도 모자랄 공당의 대표가 추석 연휴 한복판에 극우의 민심만 살피는 정당으로 전락되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하고 말았다"며 "4·3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영화 '건국전쟁 2'를 홍보하고 4·3을 폭동으로 묘사하는 내용의 현수막들은 4·3...
제주시 화북이동 일원에 신규 공급 단지형 연립주택인 금호건설의 '제주 아테라' 건설을 위한 준비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달 중 지역주택조합 총회가 열린다.화북이동 1단지 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시 첨단로 330, JDC세미양빌딩 D동 1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규약, 조합장·임원선임, 시공예정사 금호건설 선정 등을 결의한 후 12월중으로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제주아테라'는 통상적으로 토지 확보 전 조합원 모집 후 인허가 절차와 공사를 준비하는 일반적인 조합 방
제주소방서 아라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4일 추석을 맞아 아라동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20여 가구에 대한 노인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라 남성‧여성 의용소방대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전기·가스 등 주택 안전 점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점검 등을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4일 서귀포시 강정 해군기지 기동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오 지사는 김인호 기동함대사령관 등 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 식당에서 간식 400명분을 전달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 기동함대사령부 대원 여러분이 제주에서 든든하게 역할을 해주는 것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최근 기동함대사령부와 도민, 마을의 협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는 만큼 군민 협력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례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이어 서귀포시 법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추석 당일인 6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전남동부내륙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상권(경북북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에서는 강풍도 예고됐다. 4일 오전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 120mm 이상.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세상을 밝히는 빛, 한글/불휘를 지켜온 말, 제주어’를 주제로 57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축식은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 ‘지꺼진 코플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뮤지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 제주도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읽기에 이어 한글의 우수성과 세계로 확산되는 한글과 제주어 사례를 소개하는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오영훈 지사는 경축사에서 “한글은 배우기 쉽고, 아름답고, 과학적인 문자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품으려고 하는 평등과
롯데이노베이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중 일반 분야에서 ▲배회 ▲침입 ▲마케팅의 3개 항목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제도는 비전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의 이상 행위 탐지 성능을 평가하고, 인증 항목별로 90점 이상을 충족하는 제품에 한해 인증서를 발급한다.이번 성과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개발한 ‘Aimember Intelligent CCTV’ 솔루션이 공인기관의 검증을 통해 안정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3폄훼.왜곡 논란 영화를 관람한 것과 관련해 9일 논평을 내고 "민족과 역사 앞에 무릎꿇고 사퇴하라"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건국전쟁2'는 영화진흥위원회조차 특정 관점에 치우친 편향적 표현 등을 이유로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승인을 불허한 영화"라며 "더구나 4·3 유가족과 단체들이 사전에 관람 취소를 요청했지만, 장동혁은 끝내 국가 공권력의 잔혹한 학살을 옹호하는 영화에 면죄부를 줬다.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며 잔인한 극우 세력의 꼭두각시로 전락했다"고 성토했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성한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가 우주·방산 산업 분야 강소기업 케이알에스에 20억원을 투자했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경기도에 본사를 분 케이알에스는 펀드 투자 조건에 따라 올해 안에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다. 제주도는 우주·방산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가 본사 이전을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우주산업 거점화 정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달 말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를 새롭게 결성해 더 다양한 산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 중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한화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포스코는 시가총액이 3분의 1 정도 줄었다,.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10대 대기업 그룹 상장사의 합산 시가총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다.지난 2일 기준 시가총액을 1년 전과 비교한 결과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은 이 기간 40조7750억 원에서 125조7970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개별 종목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이 14조170억 원에서 56조5650억 원으로 3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은 더 이상 우리만의 문자가 아니다”며 “한국어와 한글이 문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이끄는 말과 글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오늘날 한국어와 한글은 K문화의 원천”이라며 “K팝 노랫말로 전세계 팬들과 연결되고, K드라마와 영화가 감동을 전하는 데에는 우리 말과 글의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어를 따라 말하고, 한국어를 배워 우리
※이 글은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가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가인 철수 씨와 의사인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 세별미술관에서 열리는 <거장 르누아르 전>에서 도슨트인 철수 씨와 초대받은 뚱이, 김 선생은 관람
해외에서 국내 기업의 상표 무단 선점 사례가 3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피해의 상당수가 중소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한글날을 맞아 직접 제작한 한글 글씨체를 공개했다.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규 폰트 ‘젠 세리프’ 출시를 알렸다.소속사는 이번 폰트가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 감각을 담아 누구나 편리하고 아름답게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또한 OA엔터는 메타와 협업해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에 제니의 한글 폰트를 최초로 등록했다. 이날부터 전 세계 모든 앱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5일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신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현황 보고를 받은 후 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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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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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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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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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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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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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79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세상을 밝히는 빛, 한글/불휘를 지켜온 말, 제주어’를 주제로 57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축식은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 ‘지꺼진 코플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뮤지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 제주도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읽기에 이어 한글의 우수성과 세계로 확산되는 한글과 제주어 사례를 소개하는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오영훈 지사는 경축사에서 “한글은 배우기 쉽고, 아름답고, 과학적인 문자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품으려고 하는 평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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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직선·임명제’ 지역별 선택 법안 발의… “교육 중립·자율성 훼손 우려”
최형두 국회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 전문성 훼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개정안은 교육감 선출 방식을 시·도 조례에 따라 ‘주민직선제’ 또는 ‘임명제(광역자치단체장이 광역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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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명절 이웃돕기 나눔
하동교육지원청이 명절 추석을 맞아 1일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이춘호 교육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섬진강 사랑의집’에 작은 온기를 더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하동교육을 실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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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정례 대표 고향사랑 기부
거창군이 9일 박준수 ㈜정례 대표가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메종프리베의원을 운영하는 경영 전문회사 ㈜정례를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가 전달한 기금은 ‘거창군 유·청소년 축구단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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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K-브랜드 상표 3만건 ‘도용’…중소기업 피해 집중
해외에서 국내 기업의 상표 무단 선점 사례가 3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피해의 상당수가 중소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