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김형석 시의원은 22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주 인구의 감소가 지속되어 지속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진주시는 개발 이익이 높은 지역으로 도시계획이 지속적으로 수립해 최근 10년간 주로 충무공동, 가호동, 정촌면, 평거동, 신안동, 초장동 중심으로 개발 추진되어 왔으나 국토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에 따르면, 진주시는 20년 이상 노후 건출물...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15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위기 대응과 대처 방법을 습득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르신 돌봄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창원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마산 도심을 국화로 물들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약 75만6000명의 역대급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율관람 기간을 운영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가 만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자율관람 기간 동안에도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자율관람 기간 중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지만 안전 관리는 지속된다.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바다가 부
경남도는 도내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경남은 인구 300만명 이상 지역 중 유일하게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았고, 전국 18개 지방법원이 있는 지역 중 로스쿨이 없는 곳은 경남과 울산뿐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이에 도는 그동안 지역 로스쿨 설치를 위해 도내 국회의원들과 협조해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그 결과 최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경남에 로스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학전문대학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광역지방자치단체별 1개 이상의 로스쿨을 의
올해 개청 20년을 맞이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새로운 20년을 책임질 ‘제조와 AI 융합’에 몰두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AI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AI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명지국제신도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수년간 자동차, 조선, 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기업들이 자리를 잡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합천군은 7월 1일 초매식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실시한 관내 건마늘 산지공판장의 운영을 완료함에 따라, 해당 공판장에 마늘을 출하한 농업인을 위해 사업비 10억 원을 편성해 10월 29일 마늘 경매 수수료 일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농산물 산지공판장 출하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산물 산지경매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산지공판장을 운영하는 합천유통와 합천동부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출하예약제를 적극 활용, 농업인 2,765명이 참여하여 9,275톤,
진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10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진주시, 2위 강남구, 3위 창원시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2024년 10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진주시, 강남구, 창원
전남데이터센터 추진에 신중한 검토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 4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의 데이터센터 추진 상황을 짚으며 사업 추진 전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조 의원은 “전남 1호 데이터센터인 순천 NHN 공공 클라우드 센터의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며 “NHN이 제안한 17곳의 대체 부지에도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꼬집었다.그는 “2021년 3월 전남도와 순천시, NHN 간 투자협약 이후 현재까지도 데이터센터
포스코홀딩스 자회사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이 5일 전남 광양시 동호안 부지에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착공했다.지난 8월 출범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가 합작 투자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법인으로, 투자비율은 각각 75.1%, 24.9%다. 중타이는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설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희귀가스는 공기 중 극히 미량으로만 존재하는 네온, 제논, 크립톤
카카오페이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42조2000악원,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18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2조4000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30% 수준을 기록했다.서비스별 거래액도 결제, 금융, 송금 각 영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특히 오프라인 결제는 편
금융위원회는 공매도잔고 공시기준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발행량의 0.01%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의 공매도 잔고 보유자가 모두 공시된다. 기존에는 발행량의 0.5% 이상 공매도 잔고 보유자만 공시됐었다.금융위는 공매도 잔고가 0.01% 또는 10억원 이상이면서 0.5% 미만인 경우 등 새롭게 공시대상에 포함될 경우는 시행일 이후 첫 영업일로부터 2영업일째인 12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의 1.5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아우터플레인’의 출시에 대한 감사를 담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풍성한 보상과 신규 캐릭터로 유저 만족도 증대이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은 한정 페스티벌 캐릭터를 확정 소환할 수 있는 최대 100장의 리미티드 티켓과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 의뢰 미션’ 이벤트를 통해 동료와 동료 조각을 얻을 수 있으며, 리미
한전KDN이 4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박상형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강원도 양양 출신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통계․데이터과학 학사와 숭실대 IT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01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하여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2015년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원자력 안전진흥 유공
스마일게이트는 5일 스토브에 ‘동아리’ 등 비주얼 노벨 게임 2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토브에 출시된 게임은 ‘동아리’ ‘겨울소녀’ 등이다. 이 중 ‘동아리’는 대학교에 갓 입학해 연극 동아리에 입부한 신입생 전재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웹툰을 소재로 제작됐으며 귀여운 SD 아트 그래픽, 풀보이스 더빙을 갖췄다.‘겨울소녀’는 우주인 세아를 도아 지구를 정복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매력적인 아트워크와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컷 씬을 갖췄다.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일까지 두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한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를 통해 구인‧구직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보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온라인플랫폼 구인‧구직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제’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고 5일 밝혔다. 민관협력 자율규제는 개인정보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플랫폼 분야 자율규제 참여기업과 개인정보위가 함께 법적 의무사항 외에 플랫폼 내에서 적용할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만들어 체결한 규약을 기업이 준수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김장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김장재료와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는 ‘할인에 진심! 김장비는 안심!’ 행사에서는 김장재료와 인기 상품 초특가 판매·오픈런·타임세일런 행사를 한다.소 한 마리·돼지 한 마리 행사·신용카드 제휴 행사를 비롯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고객과 소통 이벤트로 점장을 이겨라·김장재료 경매·룰렛·뽑기 등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랜드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2개 지점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다.이번 감사제는 1차와 2차에 걸쳐 열린다. 이랜드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46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000여 종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영캐주얼 브랜드인 플라스틱아일랜드와 클라비스는 패딩 점퍼를 5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금리하락기에도 불구하고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은행 예대금리차는 연초보다는 작은 수준이나 최근 몇 달 동안 확대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주체가 금리 부담 경감효과를 체감해야 하는 시점에서 예대금리차 확대로 희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통상 수신금리에 먼저 반영된 이후 대출금리에 시차를 두고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