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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사송하이패스IC 개설사업 ‘골든타임’을 잡아라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사송하이패스IC 개설사업의 골든타임을 잡기 위해 양산시가 동분서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사송하이패스IC 타당성 및 수요조사’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송하이패스IC 개설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경제성이 충분한 부산방면 하이패스IC를 속도감 있게 공사하고, 서울방면은 올해 양산시 예산으로 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추진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방향은 LH가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는 만큼 우선 시 예산을...
‘2025 울주 드론페스티벌’이 27일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1000대의 드론이 울주군 슬로건을 표시하고 있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한 '풍성한 한가위, 귀에 닿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미디어트가 선보인 변사악극 '검사와 여선생'이었다. 변사악극은 변사가 무성영화를 직접 해설하고 음악과 효과음을 더해 들려주는 독특한 공연 형식으로, 시각장애인들이 '귀로 듣는 영화'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스님과 옻밭아카데미의 옻칠 한국화 전시가 23일 울산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1층 1·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언론사 대표 등 내외빈과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등 지역 불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4일 경주 피닉스마실 산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치규 지역 이사, 박부환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을 비롯해 울산 남구 지역 8개 금고 회원 및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겨루는 것을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22일 ‘25-3-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은 강사 과정 10명과 일반 과정 5명으로 총 15명이 수료를 했다.이 여성평화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기수는 지난 4기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미 평화강사가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강사는 “4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기 강의를 맡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울산 북구아이코리아가 준비한 ‘장애·비장애 우리는 하나 – 민속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6일 북구에서 징소리의 힘찬 울림과 함께 서막을 알리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250명과 지도교사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함께 뛰고 웃으며 놀이 속에 담긴 협동심과 전통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민속한마당을 격려하기 위해 박재완·이선경 북구의원, 백운찬 전 시의원
80~90년대, 양적 성장 넘어 품질·안전성 중심으로 IMF·코로나·가축질병 파고 속에 다져진 산업 경쟁력 반려동물·바이오·수출 확장, 미래 100년 향한 도약 축산신문이 탄생한 1985년. 이 80년대 동물약품 산업 성장은 ‘비약’이라는 표현으로는 한참 모자라다. ‘폭발’이 훨씬 더 적정하다. 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30%에 달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ACE 상장지수펀드 대학생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ACE ETF를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상대로 서포터즈 지원서를 접수한 뒤 20명을 최종 선발했다.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을 포함해 심재환 최고투자책임자,
18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이 임시사용승인 만료 후에도 불법 운영을 계속해 시정명령을 사전 통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E4호텔이 지난달 7일 임시사용승인 만료에도 정식 사용승인 없이 호텔과 예식장 영업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호텔과 이어진 레지던스호텔의 공사가 10년 넘게 멈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임시사용승인 연장을 불허했다.인천경제청은 건축주인 인천도시공사와 점유자인 운영사에 시정명령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인천경제청은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서울특별시의회 박유진 의원은 최근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개시 열흘 만에 한 달간 승객 탑승 중단된 사태와 관련하여,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술 결함이 아니라 오세훈 시장의 실적 욕심과 졸속 추진이 낳은 서울시정의 결함”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는 애당초 말이 안 되는 사업이었다.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픽 챌린지’ 공모전에서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기획한 6개의 관광코스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인 체류형 여행을 반영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6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내국인 71팀과 외국인 14팀 등 총 85개 팀이 참가, 2차례 심사를 통해 본선 25개 팀을 추려내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 답사를 지원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9월 25일 최종 심사에서 관광학계 교수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6개 팀이 최종 수
NH농협금융지주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농업분야 탄소크레딧 활성화 및 E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보다 21.2% 증가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과 본판매 실적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 2주 전인 지난 22~28일 매출은 전년보다 27.7% 늘어나며 긴 연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올해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최장 10일 연휴가 가능해 귀성·귀경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효과도 더해져 해당 점포 명절 기프트 매출은 29.9% 신장하며
미국이 대만에 반도체 생산의 절반을 미국으로 이전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2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인터뷰에서 "대만이 반도체 생산의 50%를 미국으로 옮기지 않으면 중국 침공 시 보호를 보장할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이 현재 미국이 사용하는 고성능 칩의 95%를 생산하는 상황은 미국 안보에 위협"이라며 "미국 내 칩 생산 비율을 현재 2%에서 40%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만의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으로 이전
인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0월2일까지 ‘2025년 모두가 함께하는 인천형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 균열·침하·포트홀 보수와 노면에 쌓인 토사 제거, 집수정 청소 등이 진행된다. 위험 예고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9일 전북 전주시 카페 양화소록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안아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드림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드림 ON 프로젝트’는 전북 지역 공공기관이 2021년부터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아드림’ 토크콘서트는 에세이‘비밀에 기대어’의 저자 허진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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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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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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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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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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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박유진 의원은 최근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개시 열흘 만에 한 달간 승객 탑승 중단된 사태와 관련하여,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술 결함이 아니라 오세훈 시장의 실적 욕심과 졸속 추진이 낳은 서울시정의 결함”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는 애당초 말이 안 되는 사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