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
보령경찰서에서는 2월 말경 고위험 정신질환을 앓고 치료를 거부하는 A씨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정신질환자 A씨는 알콜중독으로 입원치료 경력이 있고 노숙생활을 하며 행패소란과 무전취식 등 여러 건의 신고 이력이 있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상황으로, 전문의로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행정입원 조치를 했다고 전한다.경찰 관계자는 “요즘 늘어나는 ‘조현병 환자의 묻지마 폭행 살인사건’ 등 사회적 불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정밀 안전진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부모 연수 자료’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매년 새 학기가 되면, 각급 학교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학교별로 내용이 달라 별도 자료를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표준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덜고자 이번 자료 제작을 추진했다.이번에 제공된 자료는 기존 학교별 자료와 타 시도 자료를 분석해 정리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급별 맞춤형으로 제작됐다.주요 내용은 ▲ 2022 개정 교육과
서산소방서가 건설현장의 각종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임시소방시설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 및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작업 중 흡연 등 절대 금지하며, 공사장 저리정돈 및 안전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화재가 발생 했을 때 대응 수칙으로는 화재 발견 즉시 “불이야” 외치며 주변에 상황을 전파하고, 119신고 후 임시소방시설 등을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등 대응 수칙을 활용하여 인명보호 및 비상대피를 유도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각도 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 섬 관광 활성화 협력 ▲ 양 도시 간 사전 공동 마케팅 등 협업을 추진한다.특히 서울시는 금년 하반기, 여의도에서 인천 덕적도를 오가는 아
제주관광공사는 1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지역 여행사, 숙박업체, 웰니스 인증업체 등 도내 관광사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 발표 및 도내 업계 관계자 대상 협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연계 제주 관광 붐업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를 위한 해외시장 콘텐
14일 오후 12시29분쯤 파주시 법원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공장 건물 1개동이 완전히 불에 탔으며, 1개동은 부분적으로 피해를 봤다. 또 바람의 영향으로 인근 산으로 불이 번졌다.공장에 있던 6명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장비 27대
14일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기업은행은 홈플러스 법원 기업회생 관련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 전반적인 상황, 홈플러스의 대금지급 동향 및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권의 금융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협력업체 지원 현황을 보면 은행권은 홈플러스의 협력업체에 대해 자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중이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원금상환 없는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특히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연체시에도 운전자금으
한국수력원자력이 포천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포천은 한수원의 포천양수건설소가 위치한 지역으로,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1,7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김판호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지원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2025년 예술지원사업 및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공모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올해 예술지원사업에는 총 57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20건이 최종 선정됐다.재단은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 등 예술 표현활동 지원 분야에서 11개 사업, 신진예술인 지원 분야에서 9명의 예술인를 선정해 각각 300만~1,000만원씩 모두 9,350만원을 지원한다.또, 문화예술교육 의 운영단체로 6개 단체를 선정해 300만원씩 총 1,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재단은 오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프로당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의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격의 대회이자 프로당구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거쳐 선발된 남녀 선수 64명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6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PBA 대회에는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과 2위 강동궁(대한민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대구지법 형사5단독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윤성환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윤성환은 2020년 3~10월 변제할 의사 없이 후배 등 지인 4명에게서 총 4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윤성환은 금융 채무 2억원과 세금 체납 5억원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 수입원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윤성환은 같은 해 9월 주말 프로야구 경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제주관광공사는 1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지역 여행사, 숙박업체, 웰니스 인증업체 등 도내 관광사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 발표 및 도내 업계 관계자 대상 협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연계 제주 관광 붐업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를 위한 해외시장 콘텐
구리시에서는 욱일기 등 일제 잔재 상징물의 공공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독도에 관한 시민교육도 활성화될 전망이다.구리시의회는 14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구리시
오광헌 전 여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탁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광헌 감독,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이 참석했다. 오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2024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 동메달, 혼합복식 동메달 등을 이끈 지도자로, 한국 탁구의 세계적인 도약은 이끈 인물이다.특히, 대한민국 대표 여자탁구 선수 신